지금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교통안전 키워드는?
지금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교통안전 키워드는?
  • 김경탁 기자 (gimtak@the-pr.co.kr)
  • 승인 2024.02.06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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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소식지 ‘신호등’ 3년치 표지 캠페인 분석
‘보행자 안전’과 ‘음주운전’ 문제 자주 중요하게 다뤄져

더피알 | 교통사고로부터의 국민 생명 보호를 핵심 사명으로 하는 도로교통공단의 격월간 소식지 ‘신호등’에는 매호 뒷면 표지에는 교통안전 캠페인 포스터가 실린다. 여기서 가장 많이 다뤄진 주제는 ‘보행자 안전’이었고 가장 자주 등장한 교통안전 키워드는 ‘음주운전’이었다.

홈페이지에서 과월호 인쇄판(pdf 버전)을 확인할 수 있는 2021년 1+2월호부터 2024년 1+2월호까지 3년 2개월간 발행된 19권의 캠페인 포스터를 모아서 각각의 주제와 등장 키워드를 확인해본 결과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기사 : 술 마시고 운전했지만 음주운전은 안했다? “한 잔도 위험”

‘음주운전’은 총 7회(‘술’을 더하면 8회) 나오는데, 6회 등장한 ‘사고’나 5번 나온 ‘횡단’(무단횡단, 횡단보도 등)보다 많다. ※신호 4회(적색불, 녹색불, 초록불 더하면 7회), 개인형 이동장치 5회, 속도 4회(‘과속’ 더하면 5회), 졸음 4회, 안전띠 3회, 보행 2회

포스터의 메인 테마로 가장 많이 다뤄진 주제인 ‘보행자 안전(보호)’이 총 7회였던 것과 비교하면, ‘음주운전’은 두 번째로 3회 밖에 다뤄지지 않았지만 카셰어링·렌터카와 개인형 이동장치가 주제일 때도 반드시 언급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2021년 1·2월호부터 2024년 1·2월호까지 발간된 19권의 뒷면 캠페인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모아봤다.

***

2021년 01-02호
고속도로 안전운전, / 네 가지만 기억하세요!

적정속도로 배려하고
안전거리로 보호하고
추월차로는 준수하며
졸음쉼터로 편안하게 
안전운전을 실천해요

2021년 03-04호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 지켜야 할 4가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자 만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단속장비 등 시설물 설치(도로교통법)와 어린이 교통사고 사상 시 가중처벌(특정범죄가중법)에 관한 법이 2021년 3월 25일자로 시행 1년이 되었습니다.
주정차 금지    전방 좌우 확인    서행 운전    횡단보도 일시정지

2021년 05-06호
 - 2020년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권민주)
횡단보도가 보이면 / 일단멈춤

횡단보도 앞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일단 멈춰주세요.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당신의 운전 습관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킵니다.

2021년 07-08호
개인형 이동장치와 / 자동차의 공통점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

운전면허 필수    통행금지(보도 등)        안전장치(안전띠=안전모) 착용    승차정원(전동킥보드 1인) 초과 금지    음주운전 금지
*개인형이동장치 통행금지 등 표지판 신설(2021.7.13. 시행)
*개인형 이동장치란?
도로교통법 제2조 19의 2 개인형 이동장치의 종류
원동기장치자전거 중 최고속도 25km/h 미만, 총 중량 30kg 미만인 것
1.전동킥보드 2.전동이륜평행차 3.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2021년 09-10호
당신의 생명도 / 대여가 되나요?

“우리 가족 안전엔 값을 매길 수 없습니다. 렌터카, 카셰어링 안전하게 이용하세요.”
· 만 21세 이상, 면허 취득 1년 이상 시 이용가능(명의대여 금지)
· 자동차종합보험 가입여부, 적용범위 확인
· 운행 전 차량 안전 검검
⊘ 음주운전/과속/난폭운전 금지

2021년 11-12호
게임에 / 참여하시겠습니까?

박진감 넘치는 자동차 운전 게임,
오직 가상현실에서만 가능합니다.
운전은 게임이 아닙니다.

2022년 01-02호
졸음은 / 이길 수 없습니다

졸음은 당신의 의지로 이길 수 없습니다. 운전 중에는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 시키고
졸리면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잠깐 휴식을 취해 주세요.

2022년 03-04호
도로를 향해 뛰어든 한 걸음 / 이별의 문턱으로 가는 영원한 걸음
급하다는 이유로, 차량이 다니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단횡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한 걸음이 운명을 좌우합니다.
아무리 급하더라도 당신의 목숨보다 중요한 건 없다는 사실, 늘 기억하세요.

2022년 05-06호
예측 출발은 예기치 못한 / 사고를 만듭니다.

“매일 다니는 익숙한 곳이야. 금방 초록불 들어올걸.”
“이럴 때 그냥 지나가야만 빨리 도착해.”
상습정체구간에서 급해진 마음, 녹색 신호등이 켜지기도 전에 출발한다면 
그만큼 사고 위험도 높아집니다. 신호가 완전히 바뀌면 출발해주세요.

2022년 07-08호
전동 킥보드. / 자전거도 / 음주운전 / 적발 대상입니다

‘자동차 아니니까’ 술에 취한 채
전동 킥보드나 자전거를 운전해도 될까요?
정답은 ‘NO!’입니다

2022년 09-10호
적색불은 / 굳게 닫힌 문입니다 // 녹색불이 켜지면, / 안전문이 열립니다

CLOSE
OPEN

2022년 11-12호
우리 모두는 운전자인 // 동시에 보행자입니다

보행자를 보호하는 것이
곧 나를 보호하는 지름길입니다.

2023년 01-02호
아슬아슬 / 곡예운전 / 멋져 보일까요?

이륜차 교통사고 20,598건(2021년)
당신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세요.
도로 위에서 가장 멋진 모습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모습입니다.

2023년 03-04호
졸음운전, / 두 번의 기회는 / 없습니다

잠깐의 졸음운전이
영원한 퇴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023년 05-06호
또? / 음주운전도 습관입니다

한순간 선택으로 평생의 후회를 남기지 마세요
음주운전은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삶까지 망가뜨릴 수 있습니다.

2023년 07-08호
대여자 본인 맞으시죠? // “네, 맞습니다…”

타인의 이름으로 차를 빌리는 행위, 명백한 범죄입니다.
나의 안전을 타인의 이름에 맡기지 마세요.
그 무엇도 나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 제34조의4(명의대여의 금지) 누구든지 자동차대여사업자의 사업용 자동차를 임차하기 위하여 다른 사람에게 명의를 빌려주거나 다른 사람의 명의를 빌려서는 아니 되며, 대여를 알선하여서도 아니 된다.

2023년 09-10
빠른 길보단, / 바른 길로

당신이 살아온 삶을 가르쳐 주셨듯,
도로에서의 지혜도 가르쳐 주세요.
오늘도 당신에게 배웁니다.

“녹색불이 켜지면 횡단보도로 안전하게 건너주세요”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예방 홍보대사 배우 고경표

2023년 11-12호
당신의 과오, / 평생 떠올려야 / 할 수도 있습니다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총 214명, 전년대비 3.9% 증가한 수치입니다. 잘못된 선택이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음주운전을 멈춰야 합니다.

2024년 01-02호
안전띠는 생명선 / 연결하지 않으면 / 위험합니다

경고등에 불이 들어오면
우리의 생명도 위험합니다.
소중한 이들의 안전을 지켜 주세요.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은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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