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 가족 호소문 발표

2014-04-18     더피알

▲ ⓒ뉴시스

[더피알=온라인뉴스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3일째인 18일 오전 실종자 가족 대표가 전남 진도 실내체육관에서 ‘실종 가족 호소문’ 발표를 하고 있다.

실종자 가족들은 “사고 후 놀란 가슴을 진정하고 뉴스를 통해 진행 상황을 지켜보다 모두 구조됐다는 발표를 듣고 아이들을 보러 현장에 도착했지만 실상은 어처구니가 없었다”며 정부의 신속한 구조와 정확한 정보전달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