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協, ‘한국광고총연합회’로 새출발

이순동 회장 “광고산업 살리는 구심점 될 것”

2014-08-06     강미혜 기자

[더피알=강미혜 기자] 한국광고협회(회장 이순동·사진)가 ‘한국광고총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 출발을 선언했다.

협회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20개 회원단체의 만장일치로 명칭변경이 의결됐다고 6일 밝혔다.

이순동 회장은 “세계적 경기침체로 내수경기도 저성장 기조이고, 특히 광고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광고계를 대표하는 본 협회가 다시 새롭게 출범해 광고산업을 살리는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고 의미를 밝혔다.

1971년 한국광고연구협의회로 출범한 협회는 대한민국광고대상, 한국광고대회, 광고의 날 캠페인, 광고활용 교육, 해외광고 교류 등 43년간 대한민국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