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두산 회장, 현장 속으로

창원 공작기계 생산 라인 방문

2010-10-14     관리자

두산 박용현 회장이 12일, 두산인프라코어 창원 공작기계 생산현장을 방문해 현장경영을 펼쳤다.

박 회장은 이날 "최근 공작기계 사업의 호황으로 매출이 급성장을 보이고 있고, 그 만큼 생산현장이 매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직원들의 단결과 사기진작, 그리고 사업장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글로벌 선도기업들과 경쟁하고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서는 제품군 확대, 수요 대상 확장, 지역성 성장 등 임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명확한 전략방향이 수립되어야 하고, 이와 함께 내부 역량 강화도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 사업은 세계 시장 회복과 함께 올해 매출이 지난해 보다 90% 늘어난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