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 홍보 총괄에 이달수 상무

김재곤 홍보팀장 상무보 승진

2016-11-30     안선혜 기자

[더피알=안선혜 기자] 신세계그룹이 2017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이달수 상무를 그룹 홍보 총책임자로 세웠다.

기존 홍보를 총괄하던 박찬영 부사장이 퇴임하면서 바통을 이어받은 것. 다만, 이 상무는 지난해 12월 임원으로 승진했기에 직급은 그대로 유지한 채 홍보 지휘봉을 들게 된다.

한편, 지난해 3월 네이버에서 신세계로 적을 옮긴 김재곤 홍보팀장(수석부장)은 이번 인사에서 상무보로 승진했다. 이로써 수석부장 임명 2년 만에 임원 배지를 달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