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스타트업 지형 보기

2018-06-11     더피알 X 에스코토스

[더피알 X 에스코토스] 매일매일 새로운 미디어가 생겨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익숙했던 것의 변형이기도 하고 전혀 생각지도 못한 생소한 것일 수도 있다. 새로운 플랫폼이 탄생하기도 하고 플랫폼 안에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창작자가 그 자체로 미디어이기도 하다.

덕분에 타깃 오디언스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이 만들어지고 있다. 다만 어디에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이해하고 또 활용할 수 있을지가 좀 막막할 뿐이다.

이러한 고민 해결의 시작으로 PR컨설팅 회사 에스코토스의 도움을 받아 미디어 스타트업의 지형을 살펴봤다. 언론의 게이트키핑, 아젠다세팅 등의 역할을 하며 저널리즘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매체에서부터, 정보제공이나 교양,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강한 미디어 등을 망라했다.

세부적으로는 취재-리터러시-큐레이션-교양-시사/비시사 종합-정보제공-웹툰-게임-설문-웹드라마-요리 카테고리로 나눴으며, 전문분야와 MCN 엔터테인먼트를 별도로 정리했다.

기업(브랜드) 사이드에서 온라인 콘텐츠로 협업할 만한 대상을 기준으로 적용한 것으로, 미디어 스타트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는 아님을 밝혀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