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협회, 2012 정기총회 개최

PR포럼 운영·국가 행사 지원 방침 밝혀

2012-02-27     강미혜 기자

한국PR협회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정상국 한국PR협회장(LG 부사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 및 전임 회장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2012년 사업계획을 확정했으며 ▲SNS/종편 등의 활성화에 따른 미디어 융합 연구 ▲‘콘텐츠 제공자(Contents Provider)’ PR인 양성을 위한 교육·연수 활성화에 주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올해는 학계 및 기업, 정부기관 등의 PR전문가가 참여하는 PR포럼을 격월로 운영하는 한편, 총선 및 대선, 여수엑스포, 런던올림픽 등 국가적으로 관심이 높은 행사에 적극 부응하는 PR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정상국 회장은 “PR인들이 우리 사회 소통에 적극 이바지해야 한다”며 “올해 한국PR협회는 국가적 행사 지원을 위한 PR활동을 적극 전개해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