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관계 위험하게 만드는 유형(2)

[정용민 Crisis Talk] 공적 커뮤니케이션 훈련 받아야

2017-08-10     정용민

※ 이 칼럼은 2회에 걸쳐 게재됩니다.

▷기자관계 위험하게 만드는 유형(1)에 이어

[더피알=정용민] 제대로 훈련 받은 기자를 최일선에서 응대하는 홍보담당자가 준비돼 있지 않으면 사소한 실수에서부터 불필요한 노이즈, 유사시 이슈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기자와 대화함에 있어 너무 캐주얼하거나, 심각한 취재에 대응 경험이 적은 스타일, 기자와 항상 거리를 두려는 자세는 반드시 고쳐야 한다.

원래 커뮤니케이션에 있어 전략에는 약한 스타일

기자관계를 위험하게 만드는 네 번째 유형으로, 하지 않아야 할 말을 기자에게 하는 경우다. 불필요한 이야기를 기자에게 계속 하기도 한다. 말에 사족이 많고 애드리브가 난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