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뉴미디어 홍보 대행, 더에스엠씨가 맡아

국무조정실 용역업무 올해 12월 10일까지 수행 청년정책 콘텐츠, 유튜브 등 채널 중심으로 홍보

2020-07-02     안해준 기자

[더피알=안해준 기자] 정부가 올해 말까지 진행하는 뉴미디어 홍보 업무를 더에스엠씨그룹이 맡게 됐다. 

국무조정실의 ‘뉴미디어 홍보 대행사 선정’ 건과 관련해 지난 6월 23일 개찰 결과를 보면, 더에스엠씨그룹이 최종적으로 대행 업체로 선정됐다. 사업예산은 1억3000만원에 최종 낙찰가는 1억1960만원이다. ▷관련기사 : 정부, 청년정책 홍보활동 강화한다

이에 따라 더에스엠씨는 청년정책 홍보 등에 필요한 SNS 콘텐츠 제작, 광고·공모전 기획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정부가 기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 외에 유튜브를 새로 개설하면서 청년들을 타깃으로 한 디지털 정책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의 과업 기간은 계약 시작일로부터 올해 12월 1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