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DM 산하 이모션, 콘텐츠 마케팅 본격화
YDM 산하 이모션, 콘텐츠 마케팅 본격화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15.09.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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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브랜드 ‘스퀘어’ 론칭

[더피알=안선혜 기자] 옐로모바일 산하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이하 YDM)의 그룹사인 이모션이 콘텐츠 마케팅 브랜드 ‘스퀘어’를 2일 론칭하고, 통합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디뎠다. 

스퀘어는 영어에서 제곱을 뜻하는 것으로, 콘텐츠와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제공해 제곱의 퍼포먼스를 달성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모션은 최근 콘텐츠 마케팅 본부를 신설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브랜드를 론칭, 기존 웹에이전시 업무에서 더 나아가 디지털 마케팅 분야로의 전향을 알렸다.

향후 바이럴 영상 제작 및 이를 온라인에 확산시키는 업무에 예정. 각 사업부별로 책임제 형태를 시행하되, 당분간 새로 저변 확대에 나선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 보다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이모션은 1995년 섭립된 국내 웹에이전시 1세대로, UX(사용자 경험) 컨설팅 분야로까지 진출했다가 최근에는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분야로까지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지난해 장수원이 등장한 LG유플러스 바이럴 영상 캠페인으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다른 복수 회사들에서 크고 작은 캠페인을 수주해 진행한 바 있다.

정주형 이모션 대표는 “디지털 시대의 마케팅은 더 이상 ‘광고’가 아니라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확산시킬 수 있는 ‘콘텐츠’로 다가가야 한다”며, “변화하는 마케팅 패러다임 속에서 스퀘어를 통해 다시 한 번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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