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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뉴스제휴 매체들, 3월에 재평가 받는다광고 기사 모니터링 강화…뉴스검색제휴 1차 탈락사는 200개

[더피알=안선혜 기자] 포털사이트와 뉴스검색 제휴를 맺은 기존 매체들에 대한 재평가가 오는 3월 실시될 예정이다. 뉴스제휴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 출범 이후 포털 입점에서 탈락한 매체가 없었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평가위는 3개월간 재평가TF를 꾸려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월 중 ‘뉴스 제휴 및 제재 심사 규정’을 개정, 공표한 뒤 3월부터 실질적인 재평가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오는 3월부터 기제휴매체에 대한 재평가도 실시한다. 뉴시스

광고 기사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가령 부동산 분양, 애드버토리얼 등 특집 지면에 포함된 기사를 일반 기사 형태로 포털에 송고하면 모두 제재 대상이 된다. 특집 지면에 게재된 광고 기사는 각 포털의 보도자료 섹션으로 전송하라는 주문이다.

김병희 제2소위원장은 “실제로는 광고인데 ‘애드버토리얼’이란 명칭만 붙여 포털에 기사처럼 전송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광고 메시지를 기사처럼 위장해 전송하는 것으로, 앞으로 자체 모니터링 결과나 신고센터에 접수된 내용을 종합해 평가위원회에서 강력히 제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평가위는 2차 뉴스검색제휴의 1차 탈락사 및 평가사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14일부터 2주간 진행된 뉴스검색제휴 신청에 총 906개(네이버 582개, 카카오 324개) 매체가 참여했으며, 이중 200개 매체가 탈락했다. 이는 기제휴매체, 발행기간 미달, 전체기사 및 자체기사 생산량 미달, 자진포기 등 제휴기준 미충족과 정량평가 기준에 미달한 곳들이라는 설명이다.

평가위는 제휴기준을 통과한 매체들을 대상으로 정성평가를 진행해 2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휴 평가 항목은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 비율 등의 ‘정량평가(30%)’와 저널리즘 품질 요소, 윤리적 요소, 수용자 요소 등이 포함된 ‘정성평가(70%)’로 구분되며, 평가 작업에는 한 매체당 무작위로 배정된 평가위원 10명씩이 참여한다.

위원들의 평가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가 70점 이상인 매체가 평가를 통과하게 된다. 결과는 각 언론사에 이메일로 안내된다.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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