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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서 괴물이 하늘에선 UFO가…
바닥에서 괴물이 하늘에선 UFO가…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4.03.28 17: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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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활용 펩시의 몰래카메라, 온-오프 ‘화제’

#. 바닥에서 튀어나온 괴물이 행인을 납치하고, 하늘에선 UFO가 광선을 쏘아댄다. 풍선에 몸을 실은 사람이 공중을 떠다니는가하면, 호랑이가 대낮 도심 속 거리를 활보한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과 같은 일들이 실제로 벌어진다면?

[더피알=강미혜 기자] 펩시가 기발한 상상력을 현실화시킨 몰래카메라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런던의 한 버스정류장에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현실 이미지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보여줌)을 활용한 이색 광고판을 설치, 일상 속 시민들에게 놀라우면서도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 펩시의 몰래카메라 영상 스틸컷.
‘믿을 수 없는 버스 정류장(Unbelievable bus shelter)’이란 타이틀로 진행된 이 몰카는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글자 그대로 ‘믿을 수 없는 순간’을 선물한다.

버스 정류장 옆면에 설치한 광고판을 통해 UFO, 호랑이, 괴물 등의 영상이 플레이되는데, 광고판 자체가 투명 디스플레이라 실제 거리 풍경과 함께 결합돼 더욱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해당 영상을 본 시민들은 하나같이 놀라워하면서도 즐거워한다. 그리고 이내 투명 광고판 바깥면을 확인해 ‘발칙한’ 몰카의 주체가 펩시임을 알게 된다. 펩시로선 오프라인 옥외광고의 주목도를 높이고, 온라인상에선 해당 장면을 촬영한 영상으로 바이럴 효과를 극대화한 셈이다.

실제 이 영상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의 반응도 상당히 긍정적이다. “기발한 아이디어” “저런 버스정류장 있으면 절대 심심하지 않을 듯” “항상 펩시는 대단하지” “퀄리티부터 다르다” 등의 의견을 피력하며 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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