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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검색도 딥러닝 기술로 한층 스마트해져
이미지 검색도 딥러닝 기술로 한층 스마트해져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17.10.24 13: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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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톡, 3세대 ‘공간 구도 인지 검색’ 서비스 베타 버전 출시

[더피알=안선혜 기자] 1세대 텍스트 검색과 2세대 이미지 검색에 이어 공간 구도까지 인지해 적합한 이미지를 찾아주는 서비스가 나왔다.

이미지 판매 사이트인 셔터스톡이 베타버전으로 선보인 ‘공간 구도 인지 검색(Composition Aware Search)’ 서비스는 딥러닝에 기반해 완성됐다. 사용자들이 제시하는 단어 순서와 이미지의 공간 구도 자체를 인지해 이를 반영한 이미지 검색 결과물들을 내놓는다. ▷바로가기

가령 와인이 왼쪽에 있고, 오른쪽엔 그에 어울리는 치즈가 배치돼 있는 이미지를 원한다면 ‘와인(wine)’과 ‘치즈(cheese)’를 검색한 후 레이아웃 란에서 각각의 위치를 마우스 드래그로 지정하면 된다. 텍스트를 배열할 만한 공간을 원할 경우에도 검색어에 ‘카피 스페이스(copy space)’를 추가한 후 레이아웃에서 원하는 곳에 위치를 잡아주면 돼 한층 편리하다.

이는 차세대 비주얼 유사 모델(Visual Similarity Model)을 기반으로 머신러닝과 자연어 처리, 최첨단 정보 검색기법을 복합적으로 적용해 가능하다. 현재 특허 출원 중인 기술이다.

셔터스톡이 제공하는 진일보한 기능들은 내부 컴퓨터비전팀이 개발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리버스 이미지 검색(Reverse Image Search)도 론칭했다. 단순 텍스트 기반 검색 방식에서 벗어나 이미지 업로드로도 유사한 이미지를 추천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셔터스톡 창업자이자 CEO인 존 오린저는 “픽셀 데이터, 딥러닝,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주얼 검색 기술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며 “우리는 모델에게 사물이 무엇인지만을 훈련시켰다면 딥 네트워크(Deep Network)는 어디에 물건이 있는지 나타내는 법을 터득했다”고 차별점을 밝혔다.

이어 “마케터들은 이 도구를 활용해 카피 배치 공간이 있는 이미지를 검색할 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귀중한 검색 기술을 혁신시키고 머신러닝에 투자해 고객 경험을 향상하고 보다 많은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시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셔터스톡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로열티 프리 이미지 라이선스’ 제도도 마련했다. 해당 라이선스를 획득하면 한 번 결제만으로 허용된 범위, 동일한 용도 내에서 기간 제한 없이 이미지 재사용이 가능하다. 셔터스톡이 제공하는 1억5000장 이상의 방대한 이미지 컬렉션이 모두 해당된다.

셔터스톡은 홈페이지 가입만으로 매주 2개의 무료 이미지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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