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조성미 기자] 현재 O2O(Oline to Offline)는 한국에서 가장 뜨거운 키워드 중 하나이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올해 국내 O2O 시장은 약 15조원이지만, 향후 2년 내에 300조원 규모의 전체 오프라인 상거래 시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소셜컨설팅그룹 SCG는 오는 26~27일 ‘대한민국 O2O전략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열고, 전문가들과 함께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O2O 전략을 설명한다.
첫 날엔 ‘홈쇼핑 패러다임의 변화(옴니채널)’을 주제로 롯데홈쇼핑 정윤상 팀장이 강연에 나선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커머스 물류관리 전략(11번가 전광일 팀장) △O2O의 시작, 카카오톡 선물하기(카카오 윤영준 셀장) △통신 ICT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산업의 O2O 사례:관광산업(KTis 김용운 부장)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비콘 플랫폼 기반 O2O마케팅 전략 및 트렌드(얍(Yap) 조민수 부사장) △Proximity를 활용한 O2O 서비스 사례(SK플래닛 권순종 매니저) △O2O의 성공전략:Fishball system(옐로O2O L-컨설팅 부문 김현모 부대표) △글로벌 메가 트렌드 O2O의 사회적 영향과 미래 비전(씨온 안병익 대표)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직무토크콘서트 방식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60분간 연사들과 주제별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컨퍼런스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SCG(02-780-4991/o2oconference@naver.com)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