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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브랜드 저널리즘 본격 시동그룹블로그 ‘미디어SK’로 개편…콘텐츠 보강·고객 참여 방점

[더피알=강미혜 기자] SK그룹이 브랜드 저널리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저널리즘 문법을 적용해 기업블로그를 개편하고 이름도 SK스토리에서 ‘미디어SK’로 바꿔달았다.

7일 새롭게 선보인 미디어SK(blog.sk.com)는 콘텐츠 보강과 고객(독자) 참여에 방점을 두고 변화를 꾀했다.

   
▲ '미디어SK' 메인 화면.

SK PR팀에서 블로그를 담당하는 석장군 PL은 “기업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써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부터 (개편을) 준비했다”며 “SK의 핵심가치인 행복을 바탕으로 브랜드 저널리즘을 구현하려 한다”고 말했다.

브랜드 저널리즘(Brand Journalism)은 기존 언론이 기사를 생산하는 방식대로 기업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으로, 기업미디어 시대에 진일보된 개념이다. (관련기사: 기업미디어의 새 흐름, ‘브랜드 저널리즘’)

시스코, GE, 코카콜라 등 해외 선도 기업들이 각자의 기업 철학에 맞게 브랜드 저널리즘을 추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신세계, 현대카드 등이 자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브랜드 저널리즘적 요소를 접목해오고 있다. SK 역시 이같은 흐름에 발맞춘 셈이다.  

미디어SK는 크게 ▲스토리(STORY) ▲피플(PEOPLE) ▲매거진(MAGAZINE) ▲뉴스(NEWS)의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콘텐츠는 매일 하나씩 발행된다.

이번 개편과 함께 신설된 ‘매거진’은 저널리즘 기반 콘텐츠를 담는 대표 코너다. 내·외부 전문가 필진이 참여해 산업 트렌드와 인사이트, 라이프스타일 정보 등을 전한다.

   
▲ 고객 참여로 꾸며지는 ‘#햅스타그램’.

‘스토리’ 안에 마련된 ‘#햅스타그램’은 고객 참여 공간이다. ‘해피 인스타그램’의 줄임말로, 일상 속 행복한 장면들이 해시태그(#)를 달고 공유된다.

석 PL은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시즌별·주제별로 이용자들에 사진이나 사연을 요청, 선정된 작품을 중심으로 함께 만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인터뷰 코너인 ‘마이리틀블로그’(이하 마이블) 또한 고객 참여를 바탕으로 이뤄진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인터뷰이를 사전에 공지, 댓글로 질문을 받아 풀어내는 형식이다. 마이블의 첫 주인공은 영화감독 이병헌 씨로, 영화와 청춘에 대해 이야기했다.

행복을 테마로 연재되는 에세이의 경우 온라인에서 영향력 있는 셀럽(celebrity)들이 필진으로 참여한다. 가수 요조가 ‘음악이 흐르는 책방’이라는 콘셉트 아래 첫 주자로 나선 가운데 심리학 박사와 웹툰 작가 등도 합류할 예정이다.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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