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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부회장은 ‘페이스북 마케팅’의 고수?SNS 통해 스타필드 하남 전방위 홍보, 유료광고도 집행
승인 2016.09.09  18:10:48
안선혜 기자  | anneq@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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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피알=안선혜 기자] 개인 SNS를 통해 회사 경영전략과 자사 서비스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야심작’을 위해 페이스북 광고를 진행했다.

정 부회장은 최근 스타필드 하남 오픈을 앞두고 이곳에 입점하는 다양한 특화 매장들을 알려왔는데, 이 게시물들 가운데 일부에 광고를 태워 확산을 꾀한 것. 

대표적으로 PK마켓을 소개하는 동영상 게시물에 유료광고를 집행했다. 페이스북에서는 유료광고를 집행할시 게시물에 ‘스폰서드(sponsored)’라는 문구가 표시된다.

   
▲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페이스북에 집행한 광고 이미지.

PK마켓은 체험형 프리미엄 슈퍼마켓으로, 스타필드 하남 지하 1층에 3300㎡(1000평) 규모로 들어선다. 정 부회장이 공유한 영상에선 동물복지를 구현한 사육환경에서 자란 돼지만 유통시키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9일 스타필드 하남 오픈 기념식에 참석해 “노력을 가장 많이 한 곳이 PK마켓”이라며 이곳에 대한 평가가 가장 긴장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해당 마켓에 대한 정 부회장의 강한 애착이 드러나는 부분이다.

정 부회장이 집행한 페이스북 광고 규모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정확히 파악할 수 없지만, PK마켓의 성공적 론칭에 힘을 보태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 신세계 관계자는 “개인 SNS 계정은 정용진 부회장님 혼자서 자율적으로 관리하셔서 (페이스북 광고에 대해서도)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평소에도 그룹사 관련 동영상 및 사진 콘텐츠를 직접 SNS 계정에 올리고 꾸준히 글을 써왔다. ▷관련기사: SNS하는 CEO들, 홍보맨으로 변신 지난 8일에는 스타필드 하남을 방문한 파워블로거의 후기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하기도. 

재계 총수로는 드물게 SNS 소통에 활발한 모습을 보이는 정 부회장이 유료 광고 집행까지 나서면서 그의 디지털PR 따라잡기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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