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의 디지로그] 아동 교육·놀이 시장의 디지털화 바람
디테일한 접근으로 까다로운 밀레니얼 부모에 소구, 역효과 최소화 장치 병행
디테일한 접근으로 까다로운 밀레니얼 부모에 소구, 역효과 최소화 장치 병행

[더피알=이승윤] 위위크, 에어비앤비, 야놀자, 여기어때, 타다, 쏘카… 라이프스타일을 둘러싼 모든 영역에서 모바일 기반의 플랫폼 기업이 혁신을 만들어내며 우리 삶 곳곳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기 언급한 플랫폼들은 모두 성인이라는 타깃을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그렇다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기업들은 어떤 방식으로 디지털 시대를 준비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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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동 콘텐츠 시장은 학습지 교사들이 집으로 방문하는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대교, 웅진, 교원과 같은 곳들을 중심으로 움직였다. 그러나 어린이의 학습지도를 해주고 소속된 회사에서 만든 도서를 팔던 학습지 모델은 2009년 이후 지속적인 매출 하락을 겪고 있다.
아이패드로 유튜브에서 교육 콘텐츠를 보여주는 데 익숙한 30대 디지털 네이티브 부모들이 과거 방식을 거부하며 변화를 부채질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대교, 웅진과 같은 기업들은 디지털 흐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려고 노력 중이다.
웅진은 어린이용 디지털 플랫폼 만드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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