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을 보면 내년이 보인다
개인을 보면 내년이 보인다
  • 안해준 기자 (homes@the-pr.co.kr)
  • 승인 2019.12.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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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키워드 분석…‘ME’ 기준 맞춤형 스타일 강화

[더피알=안해준 기자] 커뮤니케이션 타깃은 더 세분화되고 정교해지고 있다. 2020년도 2019년에 이어 개인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참여를 끌어내는 비즈니스와 콘텐츠가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트렌드북과 더피알이 다뤘던 기사를 통해 내년 주목해야 할 8가지 키워드를 살펴본다.

① 초개인화 서비스 전성시대
② 각광받을 서비스·브랜드는?

√개인의 다양화 - “멀티 페르소나”

2020년에도 M·Z세대로 대표되는 젊은층이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개인의 개성과 자아가 더 다양화되는 추세다. 사람들은 이제 자신이 처한 상황과 삶의 방식에 따라 정체성을 달리 가져가면서 행동한다. 누구와 같이 일하느냐 어떤 공간에 있느냐에 따라 각기 다르다.

『트렌드코리아 2020』은 이를 ‘멀티 페르소나’라 지칭했다. “직장 안과 퇴근 후의 생활이 완전히 다르고, 인스타그램 계정을 3~4개 정도 보유하며 용도에 따라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유튜브에서는 브이로그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불특정 다수와 공유하기도 한다.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취향을 가지는 것이 아닌 ‘지금 이 순간의 취향’이 중요해지면서 매체와 채널 성격에 따라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바꾸는 모습이다. 자기PR 시대에서 이제는 수많은 사람 속에서 나 자신을 알리기 위해선 스스로 카멜레온이 돼야 한다.

새로운 자아를 만들어가는 직장인들도 증가하고 있다. 더피알은 앞서 워라밸과 자기계발을 중요시하는 커뮤니케이터를 조명했다. 『“퇴근 후 뭐하세요?” 직장인들의 딴짓 프로젝트』를 통해 5명의 ‘프로딴짓러’를 살펴보자.

√뭐든지 맞춰드립니다 - “초개인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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