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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전성시대…광고계 라이징스타로 주목
셰프 전성시대…광고계 라이징스타로 주목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5.05.0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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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함과 전문성 무기로 식품·패션 넘나들어

[더피알=조성미 기자] 쿡방 열풍과 함께 셰프 인기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요리프로그램 외 토크쇼나 예능프로그램 등에도 등장하는가하면, 시청자들 또한 SNS 등을 통해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는 등 방송가의 라이징스타로 톡톡히 주목받고 있다.

높은 인기에 힘입어 광고나 마케팅에도 셰프들의 모습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요리라는 전문성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식음료나 주방기기 등의 광고는 물론, 뷰티나 패션 등 예상치 못한(?) 곳에서 등장하며 유명세를 실감케 한다.

▲ 일렉트로룩스 코리아는 최현석 셰프를 모델로 내세웠으며(왼쪽), 아몬드브리즈는 스타 셰프 3인과 함께 ‘브리즈 고메’ 캠페인을 펼친다.

<한식대첩> 등 정통 요리프로그램을 통해 요리실력은 물론 뛰어난 예능감으로 ‘허셰프’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최현석 셰프는 일렉트로룩스 코리아의 프리미엄 주방소형가전 ‘익스프레셔니스트 컬렉션’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회사 측은 미슐랭 가이드에 나온 요리사 50%가 사용하고 있는 자사 주방가전을 실제 사용하고 있는 최현석 셰프를 통해 소형가전 분야의 전문성과 고객 친화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아몬드 전문기업 블루다이아몬드는 아몬드브리즈를 활용한 다이어트·건강 레시피를 개발, 이를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는 ‘브리즈 고메 (Breeze Gourmet)’ 캠페인을 맹기용·변관필·김소봉 등 3명의 스타셰프와 함께 진행한다.

첫 번째 브리즈 고메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저칼로리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이어트/건강 레시피를 주제로 맹기용 쉐프와 함께 오는 20일 진행되며, 그에 앞서 이달 8일부터 16일까지 아몬드브리즈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선발한다.

이와 더불어 이니스프리는 오세득 셰프와 함께 ‘씨솔트 퍼펙트 클렌저’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식재료를 다루는 셰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품의 원료가 된 소금의 효능과 효과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상에 함께 등장하는 가수 홍진영의 애교를 따라하는 모습으로 또 다른 반전 매력까지 선보이고 있다.

셰프의 전문성을 십분 활용한 활동도 있지만, 최근 대세로 떠오른 ‘요리하는 남자’의 매력을 어필하는 마케팅 활동도 이뤄지고 있다.

남성복 브랜드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ANDZ by ZIOZIA)는 간단하고 기본적인 스타일 조합에 자신만의 관점과 취향으로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아이콘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푸드 칼럼니스트이자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고 있는 박준우 셰프를 선정해 시티 트래블러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또 35-45세대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에디션 앤드지(EDITION ANDZ)의 캠페인에는 자신의 일과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적극적이고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하고 있는 뉴포티 족 4인에 강레오 셰프를 발탁하기도 했다.

▲ 셰프들의 세련된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

이렇듯 광고·마케팅 업계에서 셰프들을 향한 러브콜이 이어지는 것에 대해 경원식 한국광고종합연구소장은 “최근의 먹방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당연히 셰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며 “스타셰프들은 기존 연예인과 다른 ‘신선함’과 ‘전문성’이라는 차별적인 요소가 있고 이것이 소비자 니즈와 결합되면서 트렌드를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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