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VR영상 TV광고로 구현
KT, VR영상 TV광고로 구현
  • 안선혜 기자 (anneq@the-pr.co.kr)
  • 승인 2016.07.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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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A IoT 헬스’ 온에어...선도적 이미지 전달

[더피알=안선혜 기자] 360도 VR(가상현실)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이 디지털 미디어를 넘어 공중파 TV로 진출했다.

KT는 ‘GiGA IoT 헬스’의 대표 상품인 골프퍼팅, 바이크, 체지방계 플러스를 사용하는 일상 모습을 VR 전용 카메라로 촬영, TV광고에 전면 활용했다고 18일 밝혔다.

▲ kt ‘giga iot 헬스’ tv 광고.

영상은 공중파 TV를 통해 온에어됐으며, 유튜브 등 360도 VR 영상 재생을 지원하는 디지털 매체에도 업로드됐다.

이동수 KT 마케팅부문 IMC본부장(전무)은 “국내 최초 360도 VR 기술을 전격 도입한 광고로 KT의 혁신적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생활의 편리함을 이끌어가는 KT GiGA IoT 기술을 더 많은 사람이 흥미롭고 생생히 체감케 하고자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TV 영상에선 360도 촬영 분을 파노라마 형식으로 펼쳐보여줘 가상현실 체험 효과를 누리지는 못하지만,유튜브와 같은 디지털 플랫폼에선 시선을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제품 사용 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관련, KT 관계자는 “VR은 KT가 집중해서 나아가는 여러 기술사업 분야 중 하나”라며 “실제 TV에서는 VR효과를 체험할 수는 없어도 선도적 기술을 활용해 광고나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펼쳐나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KT는 올레tv 모바일에서 국내 통신사 최초로 360도 VR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음악전문 VR 등을 출시하면서 이 시장을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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