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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광고제로 보는 광고계 트렌드 변화
국제광고제로 보는 광고계 트렌드 변화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6.08.17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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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 ‘광고’ 빠진 광고제들, 영역 허물기 급물살…개념부터 바꿔야

최환진  사실 SXSW는 광고제와 거리가 먼 행사지만 광고의 개념이 넓어지면서 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제 어디까지가 광고이고 마케팅인지 구분할 수 없게 됐는데 그 핵심이 테크놀로지잖아요. 인디음악축제로 시작한 SXSW가 세계 최대 복합문화축제로 부상하게 된 것도 테크놀로지 즉,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의 인터랙티브 때문입니다.

다른 한편에서 보면 SXSW의 성장은 국내 무수히 많은 지역축제에 주는 함의가 적지 않습니다. 대다수 지역축제들이 소모성·향유성 이벤트로 그쳐버리는 데 반해 SXSW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합니다. 가령 음악애호가들 취향에 따라 어떻게 마케팅할 것인가를 주제로 놓고 세미나를 열기도 해요. 문화의 향유를 넘어 마케팅과 연결하고 경제적으로 활성화시키는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면서 본격적으로 성장한 듯합니다.

김윤호  SXSW는 기본적으로 스타트업들의 축제에요. 개최지인 텍사스주 오스틴에 몰려있는 스타트업들과 투자자 매칭을 기반으로 합니다. 저는 부산국제광고제가 SXSW 식을 추구하면 부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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