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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계, 이젠 ‘T2C’로 승부걸어야
광고계, 이젠 ‘T2C’로 승부걸어야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6.08.19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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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 솔루션=광고≠크리에이티브, “이업종간 콜라보 갈수록 증대될 것”

강미혜  다소 식상한 질문이지만 광고제를 통해 보는 광고의 미래에 대해 한 말씀씩 하고 마무리하시죠.(웃음)

최환진  광고가 단지 물건을 파는 일방적 입장이 아니라 우리 소비생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조언자 역할로 확장됐습니다. 광고제도 일방적 조언이 아니라 서로 대화를 나누는 장으로 바뀌고 있어요. 인류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솔루션들을 서로 공유해야 하지 않을까요?

김윤호  칸을 보면 몇 년 새 셰어링(sharing) 행사가 특히 많아졌습니다. 2008년에 약 40개 세미나가 있었는데 올해는 톡스(talks)라는 이름으로 300여개가 열렸어요. 연사와 내용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예전엔 광고계 그루급 인사들이 나와 강연하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실무팀장들이 자기경험을 나누면서 토킹과 네트워킹하는 시간이랄까.

이런 변화가 뭘 의미하는가를 생각해보면 결국 서로 이야기를 많이 해야 한다는 거죠. 크리에이터들만 모여 있으면 그럴 필요가 없어요. 근데 지금은 산업의 영역이 다른, 생각하고 봐온 백그라운드가 다른 사람들이 섞여야 비즈니스를 만들어낼 수 있는 상황이잖아요. 지금보다 더 많이 뭉치고 콜라보하고 소통해야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형태가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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