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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 깨던 현대카드, 이번엔 판 뒤집나세로형 티저광고 ‘카드의 방향을 바꾸다’로 호기심 자극

[더피알=조성미 기자] 알록달록하게 컬러가 바뀌는 화려한 배경. 그 위로 화면 우측에서 한 남자가 트램플린을 탄 듯 오르락내리락한다. 좌측으로 90도 기운 듯한 느낌이 드는 가운데 ‘지금 이 광고, 화면 돌려버리고 싶죠’라고 질문인 동시에 해답을 던져준다.

현대카드가 가로형 TV 속 세로형 티저광고로 ‘돌아버린 이유’를 슬쩍 흘렸다. 상식을 깬 색다른 프레임의 이 광고는 ‘카드의 방향을 바꾸다’란 카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감각적 영상을 통해 알쏭달쏭한 의문을 남긴 만큼 현대카드가 새 광고를 통해 보여줄 변화가 기대된다. 이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다음주쯤 공개될 본편 광고에 답이 있다”며 말을 아끼는 상황. 

다만 ‘카드의 방향을 바꾸다’란 카피를 문자 그대로 해석, 마그네틱 방식에 따라 가로 형태인 신용카드가 IC칩 사용에 맞춰 세로 디자인으로 바뀌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그간 현대카드는 광고를 통해 기업 정체성을 제시하고 강화해왔다. 이번 새 광고 역시 디지털·모바일 시대에 발맞춘 변화의 연장선상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해엔 경영전략을 ‘디지털 현대카드’로 삼아 CI(Corporate Identity)를 바꾼 것은 물론, 간편결제서비스 ‘페이샷’ 등을 내세운 광고를 집행했다. 이와 함께 자체 미디어인 ‘채널 현대카드’를 오픈해 디지털 공간에서 소비자와 직접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그에 앞서 지난 2010년에는 기존 관념과 규칙을 부수고 새로운 도전의 의미를 담은 ‘메이브 브레이크 메이크(Make Break Make)’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광고는 감각적인 이미지와 강렬한 슬로건이 더해져 타사와의 차별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련기사: 랩하는 앵무새 曰 “뻔한인생 옆길로새”

현대카드가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룰을 만드는 시도를 계속해온 만큼 또 어떤 새로운 화두를 던질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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