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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에 나이가 있나요
디지털에 나이가 있나요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8.10.11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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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 PC 건너뛰고 모바일로 만난 디지털 신세계에 푹~

# 팟캐스트나 유튜브를 통해 해설이 더해진 뉴스를 소비한다.
# 음악순위 프로그램에 안 나오는 내가 듣고픈 노래를 유튜브에서 찾아 듣는다.
# SNS를 통해 비슷한 연령대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교감한다.

[더피알=조성미 기자] 스마트폰이 일상화되면서 당연해진 풍경이다. 언제 어디에서나 손 안에서 타인과 소통하고 음식을 주문하고 정보를 얻는 등 무엇이든 가능해졌다. 비단 젊은층만의 이야기는 아니다.

50~70대의 중·장·노년층도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며 시니어 디지털 라이프를 만들어가고 있다. 실제로 2017년 인터넷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6세 이상 인구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89.5%인 가운데, 50대의 97.7%가 스마트폰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60대와 70대 이상의 스마트폰 보유율 또한 각각 81.1%, 30.6%로 전년 대비 12.3%p, 10.5%p 상승하는 등 고령층의 스마트폰 이용이 확산되는 추세다.

특히 60대 이상의 장년층 중에선 모바일을 통해 인터넷을 처음 접하게 된 이들도 상당수다. 이런 이유로 PC 사용을 건너뛰고 바로 스마트 디바이스로 진입해 ‘모바일 온리’ 이용행태를 보이기도 한다.

시니어들은 초반 젊은층에게 사용법을 배우는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접하고 시장을 끌어가는 젊은이들의 행동을 따라하며 학습한다. 여기에 더해 최근에는 직접 사용하며 얻은 경험치를 토대로 자생적으로 장년층만의 모바일 생태계를 구축하는 과정에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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