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조성미 기자] 만물이 소생하는 봄과 함께 식욕을 돋우는 광고들도 눈길을 끌고 있다.

맥도날드는 구매 금액 100원당 5포인트가 적립되는 고객 혜택 프로그램 ‘마이 맥도날드 리워드’를 알리고 있다. 맥도날드의 맛을 아는 마니아들의 모습과 함께 포인트 혜택을 소개한다. 한 주간 1808회 집행돼 491.12 GRP로 16위를 차지했다.

맛있지만 건강함을 강조하는 서브웨이가 403.24 GRP를 누적한 가운데, 서브웨이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준호는 도미노피자까지 점령했다.

그릴드 직화 패티 역 준호와 콰트로 치즈 멜트 역 혜리의 맛있는 만남을 멜로 감성으로 담아냈다. 이 운명적 만남을 노을 지는 강변에서 한 편의 드라마로 담아내 ‘절찬 오븐 중’으로, 한 주간 1190회 전파를 타 389.34 GRP를 달성했다.

이 모든 맛있는 것과 어울리는 스프라이트도 활발히 광고를 집행하며 30위에 올랐다. 맛있는 음식과의 ‘꿀케미’를 담은 ‘스프라이트 & 밀(Sprite & Meal)’ 캠페인을 전개하며, 팝아트적인 감성의 시각적 효과로 재미나게 담아냈다.

더불어 배달앱의 미래를 제시하는 요기요는 꾸준히 광고 캠페인을 이어가며 14위에 자리했다. 배달, 포장 주문 등 다양한 소구 포인트를 직관적으로 표현하며 배달앱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하고 있다.

다방은 2022년 신규 광고 캠페인 ‘내일의 방 구하기’를 선보였다. 올해도 혜리가 모델로 활동,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공인중개사의 모습을 제시한다. 더불어 혜리의 아바타가 기술의 혁신을 보여주며, 프롭테크(Proptech) 시장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구축해가고 있다.

이 같은 플랫폼 사업자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구글플레이는 창구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성장을 위한 학습앱, 일상 속 활력을 위한 게임, 모두를 연결하는 소셜앱 등 새로운 세상을 연결해주는 혁신을 소개한다. 한 주간 974회 집행돼 564.96 GPR로 11위에 올랐다.

한편 3월 둘째주(3월 7~14일) 광고 시청률 1위는 무념무상의 힐링 광고 시몬스침대가 차지했다. 다양한 색감과 단순한 움직임으로 뇌에 휴식을 주는 편안한 광고로 886.14 GPR를 달성했다.

이와 더불어 대명 소노시즌은 완벽한 침대를 찾아 나선 여정을 담아 8위를 차지했다. 호텔&리조트 사업의 노하우를 담아 호텔 지배인으로 변신한 김우빈이 침대를 발견하는 과정을 동화처럼 담아, 597.71 GPR를 누적했다.

19위에 에이스침대는 ‘좋은 잠, 좋은 나’ 캠페인을 2022년에도 이어가며, 제니와 함께 꾸준히 광고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분석타깃 : 전체가구 ＊분석지역 : 전국 ＊분석채널 : TNMS 광고조사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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