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多] 봄처럼 피어나는 미모

[더피알=조성미 기자]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기다리며, 생기 가득한 얼굴을 위한 광고가 줄을 잇고 있다.

7위의 리쥬란은 2019년부터 브랜드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수애를 모델로 TVC를 선보였다. 주름개선용 주사제라는 제품 속성에 맞춰 ‘맞아 리쥬란’이라는 카피를 내세우고 복싱을 콘셉트로 직관적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한 주간 2147회 전파를 타 652.86 GRP를 기록했다.

가히는 육아로 눈코 뜰 새 없는 엄마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한다. 바쁘지만 그래도 놓칠 수 없는 것이기에 간편한 뷰티에 대한 화두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 주간 991회 집행돼 600.38 GRP로 10위에 올랐다.

정관장의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 동인비는 현재의 노화는 물론 미래의 노화까지 케어하는 기술 ‘듀얼 안티에이징’을 어필한다. 특히 한지민의 클로즈업 샷으로 동인비의 기술력을 납득시키며, 357.64 GRP를 누적했다.

아름다움을 위한 광고와 더불어 2월 넷째주(2월 21~27일) 광고 시청률 톱30에는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들이 자리했다.

연말정산이 마무리되고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인공지능 세무회계 서비스 삼쩜삼(610.48 GRP)은 꾸준히 광고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삼쩜삼을 통해 환급받은 액수 등 구체적인 숫자를 어필하며 9위를 차지했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K Car)는 ‘중고차 쇼핑 혁명, 케이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특히 예능 1인자 유재석을 앞세워 업계 선두 이미지를 굳히는 광고를 한 주간 840회 집행해 369.98 GRP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음악 저작권에 투자하는 플랫폼 뮤직카우(595.30 GRP),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매칭해주는 숨고(440.20 GRP), 아르바이트와 사장님을 이어주는 알바천국(342.05 GRP) 등이 순위권에 포진해있다.

한편 2월 넷째주 광고 시청률 1위는 2주 연속 갤럭시 S22가 차지했다. 갤럭시 S22를 통해 삶이 변화한 찐 팬들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공개하고 있다. 한 주간 3060회 집행돼 1190.72 GRP를 기록했다.

갤럭시가 신형 플래그십 모델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애플은 아이폰13 프로로 촬영한 영화 ‘일장춘몽’을 공개했다. 2011년 아이폰4로 찍은 단편영화 ‘파란만장’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던 박찬욱 감독과 함께 했다. 영화 예고편을 광고로 활용해 309.05 GRP로 29위에 자리했다.

＊분석타깃 : 전체가구 ＊분석지역 : 전국 ＊분석채널 : TNMS 광고조사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