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커뮤니케이션 강화 차원의 인사”
[더피알=강미혜 기자] KT&G 새 홍보실장에 박경은 전 청와대 홍보수석실 국장이 영입됐다.
박 신임 실장은 2009년부터 5년간 청와대에 몸담으며 사회통합수석실과 홍보수석실 선임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어 2013년부터 최근까진 KT&G CR본부 홍보자문역을 맡았다.
이번 인사와 관련 KT&G측은 “(박 신임 실장이) 지난 1년간 홍보자문으로 활동하며 능력을 검증받았다”며 “회사의 커뮤니케이션 강화 차원에서 홍보전문가를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전임 조성인 상무는 3일자로 프로농구 KGC인삼공사 신임 단장으로 보직을 새롭게 발령받았다. 조 신임 단장은 1989년 KT & G에 입사한 뒤 2001년부터 홍보실에서 근무했으며, 2010년부터 올해 2월까지 홍보실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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