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커뮤니케이션 시대, PR의 전문성 높인다
통합커뮤니케이션 시대, PR의 전문성 높인다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5.02.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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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PR전문가 과정 개강…김찬석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책임교수 맡아

“올해 PR 키워드는 무엇일까?”, “SNS PR 제대로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마케팅 실패하지 않으려면…”, “사람들은 소통할 때 어떤 심리를 갖나?”…

[더피알=강미혜 기자] PR과 관련해 다양한 질문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지난 3일 시작한 한겨레PR전문가 과정이다.

지난 17년 동안 1700여명의 PR전문가를 배출한 한겨레PR전문가 과정이 올해 새롭게 출발했다. 우선 강사와 강의 콘텐츠가 확 바뀌었다.

전체 책임교수는 김찬석 청주대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맡았다. 김 교수는 제일기획, 인천국제공항공사, 씨티은행 등 민간기업과 공기업, 그리고 외국계기업 등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PR 및 커뮤니케이션 이론을 갖춘 전문가.

한국대학생PR연합회(KUPRA)로부터 지난해 ‘대학생이 선정한 베스트 PR멘토 상’을 수상하기도 한 김 교수는 ‘PR의 이해와 진화’, ‘2015년 PR환경 전망과 PR 키워드’, ‘PR 기획력 업그레이드’, '공중을 움직이는 설득심리‘ 등을 강의한다.

여러 조직의 위기가 계속 터져 나오는 상황에서 ‘실전에 강한 위기관리법’은 PR회사 코콤포터노벨리 전략연구소의 김기훈 부장이 담당한다.

이와 함께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PR 제대로 하는 법‘은 다음카카오의 임영기 이사가, 홍보와 소통의 상수인 ‘언론관계 관리와 퍼블리시티 전략’은 한겨레신문의 김성환 기자가 각각 맡는다.

또 ’정부 및 공공기관의 PR 전략 비교 분석‘은 정책 컨설팅 전문회사인 인포마스터의 김혜옥 부사장, 기업 브랜드 관리에 관한 통찰력 깊은 강의는 SK 권오영 부장에 의해 진행된다.

김찬석 교수는 “기업이나 정부의 PR 환경을 앞서 예측하고, 경영상의 문제를 PR을 통해서 해결하며, 경영 목표를 달성하는 선제적 경영전략으로서 PR의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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