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길비, PR 테크놀로지 책임자 첫 임명
오길비, PR 테크놀로지 책임자 첫 임명
  • 강주영 기자 (admin@the-pr.co.kr)
  • 승인 2010.11.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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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업계에 소셜미디어와 스마트폰이 연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홍보대행사 오길비PR은 댄 라 루소와 루이즈 키호를 테크놀로지 담당 공동리더(co-leaders of Ogilvy PR’s US technology practice)로 새롭게 임명했다.

이 자리는 오길비PR의 새로운 직책으로 스마트폰 등 뉴미디어 PR도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셜미디어를 효과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뉴미디어 홍보에 더욱 신경 쓰겠다는 오길비PR의 방침에서다. 테크놀로지 연구를 강화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 오길비 측은 테크놀로지 책임자를 임명해 지도력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루이즈 키호는 5년 전 오길비에 입사하기에 앞서 파이낸셜 타임즈 저널리스트로 약 20년 간 활동했다. 당시 미국 내 테크놀로지 부문을 맡아 일한 바 있다. 최근 오길비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해 미디어 교육, 위기 커뮤니케이션, 매체 관리 등을 담당하며 샌프란시스코에서 일한다. 댄 라 루소는 소비자 기술 및 정보통신 등의 분야에서 10년 이상 활동한 경력을 갖췄으며 덴버 사무소에서 근무한다.

강주영 기자 kjyoung@the-p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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