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째 역대 최다 출품…‘깨다’ 주제로 올해는 애드텍과도 결합
[더피알=강미혜 기자] 부산국제광고제가 25일 개막했다. 올해는 특히 세계 최대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 애드텍(ad:tech)을 동시 개최, 첨단 테크놀로지와 크리에이티브가 결합한 융합형 콘텐츠 축제를 표방했다.
9회째를 맞은 부산국제광고제는 61개국 1만8000여 작품이 출품돼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최환진 부산국제광고제 공동집행위원장은 앞선 더피알과의 인터뷰를 통해 “부산국제광고제의 핵심 개념은 문화적 다양성”이라면서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쉽게 출품하고 참여할 수 있는 365일 열린 광고제를 지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관련기사: 광고계, 이젠 ‘T2C’로 승부걸어야
‘깨다’(Break·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본선에 진출한 전세계 1680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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