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Heritage 쌤소나이트
100년의 Heritage 쌤소나이트
  • 염지은 기자 (senajy7@the-pr.co.kr)
  • 승인 2011.03.31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명품PR] 여행자들의 ‘Must have 패션 아이템’

 

 

전 세계 여행자들의 삶 속에 자리잡은 쌤소나이트가 올 봄 새로운 세대를 위한 ‘쌤소나이트 RED’를 선보였다. 쌤소나이트 코리아는 지난달 서울 청담동 호림 아트센터 JNB갤러리에서 2011년 S/S 브랜드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개최, 개성을 마음껏 표현하는 영 타깃의 RED 브랜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며 시장의 리더로서 그 가치를 더해 가고 있다. 지난 100년 간 끊임없는 디자인 혁신을 거듭하며 ‘최초’라는 수식어와 함께 최고의 명성과 전통을 쌓아온 여행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는 이제 100년의 기적을 넘어 다가올 100년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 ‘Life’s a Journey(삶은 곧 여행이다)’라는 브랜드 슬로건과 같이 급변하는 세계인의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하며 또 다른 ‘최초’의 역사를 만들고 있다.

염지은 기자 senajy7@the-pr.co.kr

 

강렬함과 세련됨…신세대 겨냥 ‘쌤소나이트 RED’ 한국 첫 선

쌤소나이트 2011년 S/S 프리젠테이션은 영 캐주얼, 시티 캐주얼, 비즈니스 캐주얼, 트래블 캐주얼의 네 가지 콘셉트를 선보였다. 미술관을 순회하는 듯한 갤러리 전시 형태로 독립적인 공간에서 각각의 콘셉을 이야기 하는 비디오 아트를 선보이며 브랜드의 이해도를 높였다.

영 캐주얼은 20~25세를 대상으로 한 Sportive & Happy 콘셉트의 제품들로 활기 넘치고 즐거운 20대 초반의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했다. 시티 캐주얼은 25~30세를 주 타깃으로 일과 여가에도 모두 어울리는 세련된 스타일의 제품들을 빠르게 변화하는 도심의 다양한 상징으로 표현했다. 비즈니스 캐주얼은 25~35세 남녀를 타깃으로 기능성과 실용도가 높은 스타일리시한 제품들로 구성했다. 다양한 기능이 합쳐져 새로움이 만들어지는 ‘Hybrid’ 콘셉을 친숙하게 표현했다. 트래블 캐주얼 역시 RED 타깃 세대들에게 캐주얼한 감성과 디자인의 여행용 제품들로 구성해 여행중인 가방의 시점들을 재미있게 그려냈다.

“어떤 여행지에서도 이겨낼 튼튼한 트렁크!”

유년시절부터 모험을 좋아하던 창립자 제스 슈웨이더(Jesse Shwayder)는 1910년 28세의 나이에 덴버에서 여행가방 제조회사를 설립했다. 제스 슈웨이더가 쌤소나이트를 설립한 1910년 당시, 여행은 지극히 소수에게만 주어진 일종의 특권과 같은 것으로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험난한 모험이었다.

콜로라도의 덴버에서 ‘슈웨이더 트렁크 제조사’ 로 쌤소나이트의 역사가 시작된 때는 항공 여행산업이 시작됐을 무렵. 설립자 제스 슈웨이더는 “어떠한 여행지에서도 이겨낼 수 있는 튼튼한 트렁크를 만들자” 는 기본에 충실한 생각에서 출발했다. 제스는 그의 아버지와 네 명의 형제들과 함께 가방 위에 올라 서 광고를 제작했고 회사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이 사진은 슈웨이더 트렁크사의 단단한 내구성을 잘 증명해 주며 미국 내에서 더욱 유명해졌다.

쌤소나이트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등장한 때는 1940년이다. 제스 슈웨이더는 자신이 꿈꿔오던 성서속의 인물인 ‘삼손’ 이라는 이름에서 브랜드 네이밍을 해 브랜드의 강력함과 내구성을 강조했다. 1941년, 이름에서 느껴지듯 강력한 ‘Samson Hyde’ 라고 불리는 가죽을 사용한 스트림라이트라는 새로운 스타일의 여행가방이 소개돼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1955년, 항공여행시대를 맞아 최초로 혁신적인 경량 소재인 마그네슘 재질의 ‘울트라 라이트’ 라는 제품이 소개됐고 1960년, 007 제임스본드 가방이라고 불리는 ABS attachcase′가 최초로 소개되며 비즈니스인들의 상징이 되기도 했다.

 

 

한국 내 110개 매장 운영…연 1000억원 매출

1967년, 세계 최초로 폴리프로필렌 재질을 사용하면서 하드케이스 여행가방의 길을 연 쌤쏘나이트는 1970년대에는 최초로 원단을 사용한 소프트 여행 가방을 선보였고, 1974년 최초로 바퀴가 부착된 여행 가방을 출시하며 시장의 대변화를 이끌었다. 사용자의 편리함과 편의를 고려한 혁신적인 이 기술은 오늘날까지도 여행가방의 필요 충분 조건이 되며, 여행자들의 발길을 가볍게 만들어 주고 있다.

튼튼함과 단단함을 내세우던 쌤소나이트는 2005년 ‘쌤쏘나이트 블랙 라벨’ 이라는 패션과 스타일을 접목시킨 여행가방을 소개하며, 여행가방 시장의 변화를 선도한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여행가방을 선보이며 목적 구매 아이템에서 머스트 해브 패션 아이템으로 여행가방의 개념을 바꾼다. 지난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쌤소나이트는 또 다른 100년을 위해 창업자의 뜻과 정신을 이어나가며 끊임없이 정직한 시장의 리더로서 그 가치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쌤소나이트는 세계 100여개 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선 백화점과 직영점, 체인점 등 약 11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연간 1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