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온라인 홍보 수장 바뀐다
청와대 온라인 홍보 수장 바뀐다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1.09.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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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균 뉴미디어비서관 사임 의사 밝혀

 

 

청와대 온라인홍보를 진두지휘하던 김철균 뉴미디어비서관(48)이 최근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그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 비서관은 3년여간 청와대 뉴미디어 업무를 담당하며 MB정부 온라인 소통의 첨병에 선 인물. 다음커뮤니케이션 부사장을 지내다 청와대로 자리를 옮겨 화제가 된 그는 새로운 일을 도모하고자 사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정확한 거취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김 비서관은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년 3개월의 청와대 인터넷 담당 비서관 생활을 마치고 새로운 일을 하기 위한 휴식에 들어갑니다. 목요일까지 출근해서 인수인계 하고나면 오랫만에 편안한 추석연휴..” 라며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 비서관의 후임으로는 고려대 출신의 이기영(48)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이 내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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