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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Y 붙잡아두는 BTS식 동영상 전략
ARMY 붙잡아두는 BTS식 동영상 전략
  • 문용필 기자 eugene97@the-pr.co.kr
  • 승인 2018.09.10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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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멤버 특성 살려 1인 크리에이터 역할…예능성 부각하며 1대 1 친밀감 형성
BTS 멤버 제이홉의 V라이브 중 한 장면.
BTS 멤버 제이홉의 V라이브 중 한 장면. 클릭시 해당 영상으로 이동합니다

▷ARMY 불타오르게 하는 BTS식 SNS 소통에 이어...

[더피알=문용필] SNS 못지않게 BTS의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동영상 플랫폼이다. 빅히트는 유튜브에 ‘방탄TV’라는 이름의 채널을 운영 중이다.

대세 아이돌의 필수 플랫폼인 네이버 V라이브에도 채널이 개설돼 있다. 주류 방송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BTS의 다양한 모습을 여러 형식의 프로그램에 담아낸다.

우선 유튜브에서는 ‘방탄TV’와 소속사 공식 계정을 통해 뮤직비디오와 티저 영상, 앨범 프리뷰 등이 공개된다. BTS의 댄스를 카피할 수 있는 ‘댄스 연습’ 동영상도 올라온다. 여기까지는 여타 아이돌 그룹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여기에 비정기적으로 BTS 멤버들의 일상 모습을 담은 ‘방탄 밤’(BANGTAN BOMB)과 주요 무대 리허설 장면, 뮤직비디오의 비하인드 화면을 볼 수 있는 ‘BTS 에피소드’(BTS Episode), 그리고 멤버 개인별 영상을 다이어리 형식으로 촬영한 ‘방탄 로그’(BANGTAN LOG)를 선보이고 있다.

BTS의 V라이브 채널에서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달려라 방탄’과 다양한 대중가요를 소재로 한 퀴즈쇼 ‘방탄가요’, 멤버들의 여행기를 담은 ‘본 보야지’(Bon Voyage)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유튜브 보다는 상대적으로 예능성이 부각되는 분위기다.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진행되는 컴백 라이브나 시상식이 끝난 후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 방송, 믹스테이프 발매 소감, 근황 토크, 생일 축하 등의 영상도 업로드 돼 있다.

SNS상에서 나타난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은 동영상 채널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마치 유튜버처럼 각 멤버들의 특성에 맞는 개인 방송이 올라온다. 멤버들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1인 크리에이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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