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편견을 깨다”
블랙 코미디 오페라 ‘버섯피자’는 오페라의 편견을 확~ 깬 작품이다. 일반인들이 자칫 어렵고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오페라를 쉽고 코믹하게 제작해 대중 친밀도를 높였다.
20세기 최고의 희극오페라의 대가라고 불리는 ‘세이무어 바랍’의 대표작품인 ‘버섯피자’는 19세기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포르마지오 백작과 부인 볼룹투아, 볼룹투아의 연인 스코르피오, 하녀 포비아 등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애정 행각을 재미있게 그려냈다.
김종천·김병림씨가 공동 연출을 맡은 가운데, 더블/트리플 캐스팅 된 국내 중견급 성악가들이 매회 각양각색의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사한다.
2012년 5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약수역 뮤지컬하우스에서 공연되며, 관람료는 3만5000원(예매 2만8000원)이다. 문의: (02)3447-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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