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SNS 운영자…명확한 타깃 설정 중요
소통 목적 콘텐츠도 유료 전환, 구매 소비자 대상화시키지 말아야
소통 목적 콘텐츠도 유료 전환, 구매 소비자 대상화시키지 말아야

[더피알=정수환 기자] 거의 일상의 모든 것을 변화시킨 코로나19. 대소비자 커뮤니케이션도 예외는 아니다. 새로운 방식과 더 새로운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소통도 새로운 흐름을 타게 됐다.
요즘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소통 채널을 찾는다. 그 뿐만 아니라 다(多)브랜드 다채널로 선택지가 너무 많아져 아예 소통 채널 탐색을 거부하는 움직임도 보인다. 그렇기에 소통도 명확한 타깃 설정이 중요하다.
박현영 생활변화관측소장은 “우리가 소통하며 말을 걸 사람은 ‘누구’인지 명확히 인지한 다음 그에 맞는 일관된 톤앤매너(tone&manner)를 유지하면 돋보이는 소통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를 적용한 가장 대표적인 소통 방식은 ‘뉴스레터’다. 해당 산업에서 괄목할 성과를 나타냈다고 볼 수 있는 뉴닉의 경우, ‘고슴이’라는 캐릭터를 내세워 ‘반말’체인 뉴스레터를 발행한다. 어떻게 보면 연령대가 높은 이들에게는 예의가 없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 타깃이 반말에도 호응해줄 수 있는 젊은 세대이기 때문에 해당 톤앤매너를 일관되게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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