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평판 쌓여 자본건전성 우수해진 미래에셋생명
브랜드평판 쌓여 자본건전성 우수해진 미래에셋생명
  • 김영순 기자 (ys.kim@the-pr.co.kr)
  • 승인 2022.12.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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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변액보험 브랜드평판 업계 1위 차지

IFRS17 내년 도입…고금리 확정 준비금 비중 업계 최저

더피알타임스=김영순 기자

 변액보험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변액보험 시장을 선도하는 미래에셋생명이 영예의 1위를 안았다.

이어 2위는 삼성생명 변액보험, 3위 교보생명 변액보험, 4위는 한화생명, 흥국생명이 5위 순으로 분석했다.

12월 변액보험 브랜드평판 순위.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12월 변액보험 브랜드평판 순위. 자료=한국기업평판연구소

 변액보험은 보험과 펀드가 결합한 구조로 계약자에게 투자이익을 배분함으로써 보험기간중에 보장금액, 해지환급금 등이 변동하는 보험을 말한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2021년 변액보험 초회보험료는 5조 2488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 3조1045억 원과 비교하면 69.1% 증가한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18개 변액보험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하였다. 2022년 11월 5일부터 2022년 12월 5일까지의 변액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2739만543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변액보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2022년 12월 변액보험 브랜드평판 순위는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흥국생명, 동양생명, 메트라이프생명, 신한라이프, KB생명, 라이나생명, AIA생명, DB생명, NH농협생명, 푸르덴셜생명, KDB생명, ABL생명, 푸본현대생명, DGB생명 변액보험 순으로 나타났다.​

​​1위,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브랜드는 참여지수 89만2136 미디어지수 94만8286 소통지수 99만9810 커뮤니티지수 92만226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6만2499로 분석됐다.​

2위, 삼성생명 변액보험 브랜드는 참여지수 98만8308 미디어지수 75만8156 소통지수 75만2691 커뮤니티지수 74만461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4만3766으로 집계됐다.​

3위, 교보생명 변액보험 브랜드는 참여지수 83만5790 미디어지수 89만8118 소통지수 44만5079 커뮤니티지수 85만29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03만1889로 나왔다.​

​4위, 한화생명 변액보험 브랜드는 참여지수 79만2276 미디어지수 83만3857 소통지수 17만380 커뮤니티지수 99만79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279만4474이다.

5위, 흥국생명 변액보험 브랜드는 참여지수 45만842 미디어지수 38만2900 소통지수 73만2320 커뮤니티지수 81만298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7만9044를 찍었다.

1위에 오른 미래에셋생명은 변액보험을 통해 자본건전성을 우수하게 만들면서 고객의 신뢰자산을 확보했다.

제공=빅카인즈
제공=빅카인즈

 2005년 미래에셋생명 출범 후에도 변액보험 사업에 집중했고 현재 변액보험 수익률과 실적 모두 업계 1위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국내 변액보험펀드의 3년 총자산 수익률 기준으로 미래에셋생명은 2021년 말 47.2%로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보험사의 부채를 시가 평가하는 IFRS17이 도입되면 고금리 계약 비중이 높은 회사는 자본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한다. 특히 2023년에 미래에셋생명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되면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건전성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2월 변액보험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미래에셋생명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미래에셋생명 브랜드는 철저한 CS추구와 내실위주 경영으로 고객의 행복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보험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건강하고 배려가 있는 자본주의의 실천을 위해 경영 전 분야에 ESG 관점을 도입해 고객 및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기업문화를 구축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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