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 금융 새 홍보책임자에 원승관 상무 선임
동부그룹, 금융 새 홍보책임자에 원승관 상무 선임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2.07.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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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동부홍보맨’으로 손꼽혀…퇴사 후 3년만에 전격 ‘컴백’

[The PR=강미혜 기자] 동부그룹은 7월 2일자 임원 인사에서 금융 분야 새 홍보책임자로 원승관 상무(56.사진)를 선임했다.

원 상무는 동부그룹 내 6개 금융계열사(화재·생명·증권·자산운용·저축은행·캐피탈) 전체 홍보를 총괄하면서 계열사별 독립된 홍보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신임 원 상무는 동부그룹의 정통 홍보맨으로 손꼽힌다. 1985년 동부화재 홍보팀으로 입사해 화재와 그룹을 오가며 24년여간 홍보 한 우물만을 파왔다.

2009년엔 재충전을 위해 20년간의 동부생활을 접고 퇴사했으나, 3년만에 임원 승진과 함께 홍보맨으로 전격 ‘컴백’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원 상무는 “동부그룹 금융은 실체에 비해 저평가 돼 있는 경우가 없지 않다. 대외적으로 발전 가능성과 우수성을 소상히 알려 일반인들이 동부금융의 정확한 실체를 알게 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각 계열사는 물론 전체 금융 홍보에 힘이 됐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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