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복합공간 문 열어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복합공간 문 열어
  • 서영길 기자 (newsworth@the-pr.co.kr)
  • 승인 2012.08.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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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Store) 36.5’ 1호점…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The PR=서영길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채필)는 1일 오전 10시 서울 동작구 소재 사회적기업 복합공간인 ‘스토어(Store) 36.5’ 1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 문충실 동작구청장, 정몽준 의원, 김재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김정열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대표, 사회적기업가 및 종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스토어 36.5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전시, 체험, 판매하는 공간이며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동작구가 건물을 제공하고 고용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리모델링 비용 및 운영비를 지원해 탄생하게 됐다.
 
1층은 사회적기업 생산제품의 전시·홍보·체험·판매가 가능한 공간과 미니 공연 무대를 갖춰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이 한 눈에 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팜플렛 및 제품홍보물 등 사회적기업 관련 자료를 상시 비치하고, 시즌별·제품별 판매기획전,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공연·전시, 교육·상담 사회적기업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참여행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회적기업을 접할 수 있게 했다.
 
2층은 회의 및 세미나를 할 수 있는 별도 공간으로, 사회적기업 활동가나 지역주민들이 공동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사회적기업이 자생력을 갖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확대와 함께, 공공기관 우선구매, 자금 조달 경로 마련, 세제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제도적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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