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이슬기 기자] 동서식품이 커피믹스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의 새로운 모델로 송중기를 발탁해 TV광고를 시작한다.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와 영화 ‘늑대소년’의 흥행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송중기는 이번 광고에서 이나영과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의 황금비율을 소개한다.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의 진하고 풍부하며 부드러운 맛과 향기로운 커피 향의 비밀은 ‘황금비율’에 있다. 커피, 설탕, 크리머의 황금비율은 기본이고, 최상급 콜롬비아 원두를 엄선해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하는 것이 ‘황금비율’의 열쇠이다.

이번 TV광고 ‘언제나’편에서 송중기는 언제나 자신의 기분에 맞춰 맛있는 커피를 타주는 이나영에게 조심스레 따뜻한 눈길을 보낸다. 생각에 잠길 땐 진하고 풍부한 커피, 즐거울 땐 부드러운 커피, 외로울 땐 향기로운 커피를 타주는 이나영에게 어떻게 자신의 마음을 잘 아냐고 송중기는 묻는다. 이나영은 “그거, 항상 맥심 모카골드였거든”이라고 장난스럽게 대답하고 송중기는 ‘아~’하고 멋쩍은 표정을 짓는다.

광고 촬영장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했으며, 두 배우의 뛰어난 연기력은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의 황금비율에 대한 메시지를 드라마틱하게 살려냈다는 전언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대표 모델 이나영의 아름다움과 송중기의 해맑은 미소가 제품의 매력을 더욱 잘 드러냈다”며 “커피믹스의 진정한 선택기준은 바로 커피의 맛과 향이라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신규 TV광고 방영과 함께 이달 14일부터 27일까지 전국 280개 주요 할인점에서 당첨자에게 선물세트, 송중기 사인 머그와 화보집 등을 증정하는 ‘찾아라! 황금비율’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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