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M&C부문, 산학협력으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SK플래닛 M&C부문, 산학협력으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강미혜 기자 (myqwan@the-pr.co.kr)
  • 승인 2013.08.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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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과 MOU 체결…우수 인재 양성+크리에이티브 아이디어 발굴 기대

[더피알=강미혜 기자] SK플래닛 M&C부문이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대학교에는 2학기부터 산합혁력 강좌로 ‘창의 탐구 세미나’ 수업이 개설된다. ‘소셜미디어 실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해당 강좌를 통해 대학원생들은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이용한 혁신적인 기부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21일 오전 10시 sk플래닛 m&c부문 이시혁 부문장(왼쪽)과 서울대학교 디지털정보융합전공 이교구 주임 교수(오른쪽)가 상공회의소 5층에서 산학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 과정에서 SK플래닛 M&C 부문은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집행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10여명의 전문가들이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 SK플래닛이 보유한 고도화된 디지털 역량과 최신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 이후엔 학생들이 완성한 소셜미디어 기부 플랫폼은 자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터렉티브 디지털 옥외광고매체에 적용시킬 구상을 갖고 있다.

SK플래닛 M&C부문 이시혁 부문장은 “장래성이 무궁무진한 우수 인재들이 광고회사의 크리에이티브 시각을 접하고 실질적으로 프로젝트가 완성돼 집행되는 과정을 경험했으면 한다”며 “창의적인 디지털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이번 전략적 업무 협약이 광고산업분야에서의 창조적 산학 협력의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성공스토리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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