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본사 지타워에 ‘넷마블 캐릭터 공원’ 조성
넷마블, 본사 지타워에 ‘넷마블 캐릭터 공원’ 조성
  • 한민철 기자 (kawskhan@naver.com)
  • 승인 2022.11.0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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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휴식공간 콘셉트로 조성… 총 1780평 규모
넷마블아 자사 사옥 지타워 야외 휴게공간에 '넷마블 캐릭터 공원'을 조성했다. 넷마블
넷마블의 자사 사옥 지타워 야외 휴게공간에 '넷마블 캐릭터 공원'을 조성했다. 사진=넷마블

더피알타임스=한민철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은 자사의 사옥 지타워 야외 휴게공간에 넷마블 대표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넷마블 캐릭터 공원’을 조성했다.

넷마블은 7일 이 같이 밝히며, 1780평 규모로 조성된 넷마블 캐릭터 공원은 넷마블 인기 게임 캐릭터와 함께 쉴 수 있는 도심형 휴식공간 콘셉트로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공원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넷마블 대표 IP ‘세븐나이츠’와 ‘모두의마블’ 캐릭터를 비롯해 ‘제2의 나라’, ‘마구마구’,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등 총 8종의 게임 37개 캐릭터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각 캐릭터 히스토리가 소개된 사이니지가 함께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캐릭터 공원이 조성된 넷마블 지타워는 부지의 70%를 공원화해 임직원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인만큼 자유롭게 이용하고 쉴 수 있도록 파고라, 등의자, 바닥분수 등 다양한 시설물을 설치하고, 산책할 때 휴식을 즐기며 학습활동도 할 수 있도록 생태연못 등도 함께 조성돼 있다.

윤혜영 넷마블 IP사업실 실장은 “넷마블 캐릭터 공원은 넷마블 임직원 및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특별한 공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캐릭터와 휴식 공간이 조화를 이뤄 임직원 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언제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캐릭터 IP가 여러 분야로 확장해나가는 트랜드에 맞춰 넷마블도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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