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슈퍼토크’ 개최
현대카드 ‘슈퍼토크’ 개최
  • 관리자 (admin@the-pr.co.kr)
  • 승인 2010.10.0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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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혁신적인 토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대카드는 고객을 대상으로 새로운 형식의 토크 프로그램인 ‘슈퍼토크(Super Talk)’를 오는 10월 19일 오후 4시부터 현대카드 본사2관 오디토리엄과 카페테리아 ‘더박스’에서 개최한다.

슈퍼토크는 국내외 문화와 예술,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강사로 나서 관객들과 철학 및 지식을 공유하는 무대다. 관객이 수동적으로 강사의 강의를 듣는 기존 강연 형식을 탈피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슈퍼토크는 다양한 강사들이 연속적으로 ‘토크’를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단에 서는 강사는 20분 동안 집중력 있게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고, 토크의 핵심 메시지를 세 가지씩 준비한다. 토크가 모두 끝나면 강사들과 관객이 함께하는 애프터 파티(After Party)가 열려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강사는 ‘현대미술의 요람’이라 불리는 뉴욕현대미술관(MoMA, Museum of Modern Art)의 글렌 로리(Glenn Lowry) 관장과 배리 버그돌(Barry Bergdoll) 수석 큐레이터를 비롯해 사진작가 김중만, 영화 ‘바람난 가족’과 ‘하녀’ 등을 연출한 임상수 감독 등. 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지용이 피아노 연주를 통한 자신만의 토크를 들려줄 예정이다.

슈퍼토크에 참가를 원하는 현대카드 고객은 오는 10월 8일까지 현대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8명이 참가한다. 참가비는 3만 원.

현대카드 관계자는 “슈퍼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성 등을 역동적으로 관객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반 강연과 달리 강연 시간이나 내용 등에서 강연자들에게 더 높은 역량을 요구해 아무나 설 수 없는 희소성 높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슈퍼토크를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새로운 화두를 던지는 색다른 토크 문화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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