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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스터디] 유한킴벌리 ‘우푸푸’ 캠페인
[케이스스터디] 유한킴벌리 ‘우푸푸’ 캠페인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14.11.01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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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30주년, 청춘 대상 쌍방향 프로젝트로 업그레이드

[더피알=조성미 기자] “유한킴벌리의 장수 캠페인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가 2035 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청춘 프로젝트 ‘우푸푸’로 한층 젊어졌다.

‘우리 청춘 푸르게 푸르게’의 줄임말인 ‘우푸푸’는 젊은 세대들이 숲과 더 친해지고, 숲과 함께 하는 푸르른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런 만큼 이번 캠페인은 20~35세 재기발랄한 청춘들이 우리 곁의 작은 숲에서 많은 것을 알아가고, 그 가치를 통해 더 많은 것들을 이뤄갈 수 있도록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채널을 주축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겸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자발적 참여와 공유, 확산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으로 내년까지 장기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우푸푸 프로젝트를 기획한 SK플래닛 광고 부문 관계자는 “젊은 세대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제품제작까지 직접 진행하는 등 역할을 좀 더 확장했다”며 “우푸푸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공유와 확산을 통해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철학이 2035 청춘들에게도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숲에서 데이트하기, 나만의 단골 숲 만들기, 숲에서 울어보기, 숲에서 낮잠 자기… 2035세대가 숲과 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되고 있는 ‘우푸푸’ 프로젝트 가운데 ‘20대가 숲을 즐기는 20가지 방법’의 내용이다. 우푸푸 프로젝트와 함께 이 20가지를 모두 실천한다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숲을 만나게 될 것이다. 

▲ 우푸푸 프로젝트는 젊은 층과 소통하고자 그들이 갖고싶어할 만한 디자인 아이템 ‘푸르duct’를 함께 선보였다. 위에서부터 숲을 품은 우산, 나무친구 돗자리, 숲픽(pick).

탄생 배경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는 국내 최장수, 국가대표 공익 캠페인으로 지난 30년 간 꾸준히 나무를 심고 숲을 가꿔온 유한킴벌리의 CSR 캠페인이다. 지금까지 약 500만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매년 신혼부부 나무심기, 여고생 그린캠프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하지만 캠페인이 장기화됨에 따라 신선도가 떨어지고 관심도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캠페인 활력 제고를 위해 온라인상에서 파급력이 높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여기에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30년을 맞이하며 새로 발표한 비전 ‘숲과 인간의 공존을 통한 더 나은 생활 구현’의 실천 방안으로 ‘청춘’들이 숲과 공존하는 프로젝트를 기획, ‘우리 청춘 푸르게 푸르게’ 우푸푸 프로젝트가 탄생했다.

목표 설정

우푸푸 프로젝트를 함께 기획, 진행하고 있는 유한킴벌리와 SK플래닛은 이번 캠페인의 주 타깃인 청춘들이 상대적으로 숲에 대한 관심이 적다는 문제에 부딪혔다. 때문에 이들에게 숲과 자연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친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또한 유한킴벌리에서 발표한 새로운 비전에 맞춰 젊은층과 유대 강화를 위한 새로운 캠페인이 필요했다. 이에 기존의 일반적인 온라인 캠페인의 틀을 벗어나 직접 젊은이들이 숲을 즐길 수 있는 틀을 마련하고자 했다.

집행계획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 운영을 바탕으로 ‘20대가 숲을 즐기는 20가지 방법’을 담은 ‘20X20’ 콘텐츠를 생산하며 ‘가을 소풍’, ‘인증샷 캠페인’ 등 젊은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젊은층이 숲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자인 아이템 라인업인 ‘푸르DUCT(푸르게 +Product)’를 출시했다.

특히 푸르DUCT는 러프디자인이 제품 디자인 및 생산을 협업해 진행하고 있다. 러프디자인은 작지만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젊은 디자인 업체로 기존에 친환경적인 디자인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기업의 CSR활동을 젊은 기업과 함께 진행해 윈윈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긍정적인 평가가 기대된다.

실행 성과

이번 캠페인의 주 타깃인 젊은 층을 파고들고자 그들이 갖고 싶어할만한 핫아이템을 개발하고 디자인해보자는 아이디어가 시작, ‘푸르DUCT’가 완성됐다.

별도의 나무 자리가 있어 나무 바로 아래에서도 구김 없이 앉을 수 있는 ‘나무친구 돗자리’, 펼치면 우산 안쪽에 숲 사진이 나타나는 ‘숲을 품은 우산’, 나무 형태의 과일꽂이로 여러 개를 함께 꽂으면 작은 숲이 연출되는 ‘숲픽(Pick)’, 컵 홀더로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 ‘의식 있는 팔찌’, 휴대폰 뒤에 부착해 폰을 뒤집어 놓으면 나무를 심은 효과를 주는 휴대폰 액세서리 ‘스마트 트리(Smart Tree)’ 등 숲을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담은 제품이다.

특히 이들 총 5종의 제품은 판매가 아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배포함으로써, 20대들이 기분 좋고 재미있게 숲을 경험하고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향후 계획

우푸푸 프로젝트가 산으로 나들이 가기 좋은 가을에 시작됐지만, 이번 프로젝트는 연말까지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겨울숲은 즐기기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이 편견을 깨고 젊은층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겨울숲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들, 눈 오는 날 숲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 겨울숲만의 추억거리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시즌2가 시작되는 내년 봄에는 더욱 더 풍성한 활동과 콘텐츠로 젊은 층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본격적인 우푸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젊은이들이 숲과 더욱 친해지고 가까운 작은 숲을 자주 찾아 즐기고 또한 ‘숲과 인간의 공존’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있는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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