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광고기획사 ‘Gullan&Gullan(G&G)’이 PR로 영역을 넓혔다.
최근 ‘G&G’는 PR대행 부서를 신설하고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를 영입, PR 업무에 본격 나섰다. 광고기획사들이 PR로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하는 국제적 트렌드를 보여주는 사례다.
G&G는 광고 외 PR까지 맡아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끌어들이면서 200%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카엘라 솔리아니 PR 매니저가 새로 부임했다. 솔리아니 PR 매니저는 남아프리카 지역의 네슬레와 EMI 알파 로메오 등의 홍보를 담당했던 PR 베테랑이다.
마이클 굴란 G&G 이사는 “PR은 광고를 뒷받침할 수 있는 서비스 영역으로, PR과 광고는 상호의존 해야 할 관계”라며“두 업무를 매끄럽게 진행한다면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PR은 단일지향성 메시지를 확대하는 기회가 되는 반면, 광고는 기업이나 브랜드의 인지도를 구축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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