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안해준 기자] 2019년의 새해 타종소리가 울린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 둘째 주가 찾아왔습니다.

이번 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매해 지키기 힘든 ‘새해 다짐’ 콘텐츠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11번가는 와플팬을 통해 새해부터 우리들의 다이어트 결심을 꺾어버렸습니다. 와플 싫어하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요?

휘핑크림과 초코시럽을 안 넣으면 섭섭할 것 같네요. 올해도 다이어트는 끝났습니다.

지난해 우리들 마음에 진한 감동을 줬던 프레디 머큐리가 ‘프레디 돼큐리’로 찾아왔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올-롸잇한 선물과 함께 2019년 신년맞이 이벤트를 실시했습니다. 자신의 건강목표를 다짐하고 선물도 받아가면서 올해를 시작하는 것도 좋겠네요.

프레디 돼큐리와 함께하는 이벤트에-오! 당첨되고 싶에-오! 띠라리라리라리라리라리!

‘일주일에 책 한권 읽기 VS 다이어트’

여러분들은 둘 중 어떤 계획이 더 지키기 힘든가요?

인터넷교보문고 페이지가 “내가 이번에는 지킨다! 매번 큰소리쳤지만 매번 못 지킨 허세다짐은?”이라는 멘트를 통해 단골 작심삼일에 그야말로 뼈를 때렸습니다.

새해 둘째 주부터 우리의 결심은 와르르 무너지네요.

둘 다 너무 지키기 힘든데요...다짐은 포기하라고 있는 겁니다. 자 내일부터 다시 시작!

SK텔레콤 페이지는 ‘2019년도 트렌드고사 신조어영역’을 실시했습니다.

과연 5개 중에 아는 신조어는 몇 개가 될까요? 우리 모두 ‘인싸’가 되어봅시다. 정답은 하단에-

1.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2. 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    3. 스터디 앤 라이프 밸런스,

4. 혼란을 틈타    -이걸 다 맞히면 -    5. 오~ 좀 놀 줄 아는 놈인가?

네이처리퍼블릭 페이지는 TVC에 다 담아내지 못한 현장 메이킹 필름으로 젊은 이용자에 다가섰습니다. 

“오셨다 메.이.킹.필.름 TVC만큼 설레는 현장 스케치 영상!”이라는 문구와 엑소의 광고 현장을 담은 영상으로 큰 반응을 이끌어냈네요.

벌써부터 빠르게 지나가는 2019년 새해. 각자가 정한 결심과 소원을 포기하지 않고 이룰 수 있는 기해년이 되길 바랍니다.

페이스북 인기 콘텐츠 톱10 (1.7~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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