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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톡] 모델은 바뀌어도 인싸춤은 계속된다
[AD톡] 모델은 바뀌어도 인싸춤은 계속된다
  • 이윤주 기자 skyavenue@the-pr.co.kr
  • 승인 2019.01.16 17:14
  •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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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2019 겨울 브랜드 캠페인

 

비투비 육성재를 광고 모델로 내세운 야놀자 캠페인 광고.
비투비 육성재를 광고 모델로 내세운 야놀자 캠페인 광고.

“초~초특가 야야~야놀자 초~초특가 야야야야놀자”

[더피알=이윤주 기자]  여느 후크송 못지않은 반복적 가사와 절로 흥얼거리게 되는 멜로디, 여기에 잔상에 남는 안무까지. 그야말로 ‘중독성’의, ‘중독성’에 의한, ‘중독성’을 위한 광고가 등장했다. 숙박어플 ‘야놀자’의 두 번째 캠페인 영상이다.

지난해 여름 화제를 모았던 EXID의 하니에 이어 야놀자의 모델로 나선 이는 비투비의 육성재. “올 겨울도 놀아볼까”라며 시청자들을 유혹한다.

양팔을 파닥거리고 발끝을 바닥에 콕콕 찍는 안무는 여러 번 돌려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아예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이번 광고는 공개된 지 2주 만에 조회 수 632만 회를 훌쩍 넘길 정도로 큰 반응을 얻고있다. 

‘하니 효과’를 톡톡히 본 야놀자, 두 번째 캠페인도 통할까?

인터뷰 야놀자 강석우 브랜드IMC 팀장
“누구나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지난해 여름에는 EXID 하니였다면, 올겨울엔 육성재를 광고 모델로 내세웠네요. 광고 모델을 바꾼 이유가 있나요?

하니 씨를 모델로 한 캠페인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분께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뒤를 이을 캠페인을 기획하면서 성공한 캠페인의 후속작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고민 끝에 새로운 버전으로, 누구나 함께 가지고 놀 수 있는 새로운 캠페인을 만들어 보자는 쪽으로 방향성을 설정했습니다. 여름엔 톡톡 튀는 여자모델 편이 메인이었으니, 겨울엔 밝고 명랑한 남자모델 편을 만들자고요. 다시 한번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아보자는 취지로 야놀자의 발랄하고, 신나는 이미지를 잘 소화할 수 있는 모델을 고민한 끝에 육성재 씨를 섭외하게 됐습니다.

저희 모두 믿을 수 없을 만큼 성공한 ‘초특가 야놀자’ (캠페인을) 만들어준 모델 하니 씨에게 너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하니씨가 아니었다면, 다음번 캠페인을 잘 만들기 어려웠을 거예요.^^

하니편이 공개됐을 때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기도 했는데요. 같은 포맷으로 광고를 진행하는데 부담감이 있었을 듯합니다.

정말 많은 고민과 회의를 했습니다. 국내외 성공했던 캠페인의 후속 사례를 모두 찾아 케이스 스터디를 하기도 했고요. 야놀자만의 캠페인 차별화 포인트가 무엇일지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방향성을 기획하고 검토했어요. 그러던 중 “놀러 갈 때 쓰는 야놀자의 광고라면 광고 역시도 사람들이 따라 하고, 가지고 놀았으면 좋은 것 아닌가?”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초특가 야놀자 캠페인을 되돌아보니, 사람들이 시키지 않아도 따라 추고, SNS에 올리고, 프로야구 채널홍보, SBS ‘골목식당’ 패러디, 각종 지역행사, 학교축제의 홍보를 위한 패러디 등으로 재생산, 재가공됐습니다. 연말 수능 시즌에는 수능금지곡으로 등극해 무한 중독성을 자랑하며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고요.

그래서 초심으로 돌아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갖고 놀 수 있는 광고를 다시 한번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다만, 여름 캠페인에서 불만 요소로 지적받은 부분은 개선하기로 하고요.

그래서일까요. 하니편 광고는 하이톤이라 듣기 어렵다는 피드백이 있었는데 육성재편은 조금 더 낮은 톤이더라고요. 겨울에 맞춰 한층 더 차분한 느낌으로 어필하려는 전략인지요.

남자편인 만큼 노래의 톤과 분위기도 이에 어울리도록 선정하다 보니, 자연스레 톤이 차분해진 것 같습니다. 물론 여름 휴가 시즌만큼 겨울 시즌이 발랄하고, 쾌활한 시즌이 아니다 보니 지금의 계절과 더 어울려야 한다는 점도 선곡 시 고려된 포인트입니다.

여름 캠페인은 처음 듣자마자 귀에 탁 걸리는 콘셉트였다면 겨울 캠페인은 여름편 중독성에 한 번 학습된 청중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들 수 있는, 익숙하지만 그 안에서 강력한 중독성을 가진 멜로디를 찾았습니다. 오히려 듣다 보면 현재의 CM송이 더 오래 머릿속에 남는 것 같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독특한 안무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요. 안무를 짤 때 어떤 점을 고려했나요.

안무가 이주선씨가 국내 또는 해외에서 유행할 만한 코드를 가진 ‘인싸춤’ 장르를 가져와 노래에 맞게 새롭게 해석했습니다.

저희가 가장 고려하는 요소는 반복되는 파트가 있고, 사람들이 따라 하기 쉬운가 입니다. 광고를 본 시청자들이 따라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고, 주변 친구들에게 같이 추자고 제안할 만큼 반응이 나올 법한지 중점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광고를 공개한 지 1주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624만 회를 훌쩍 넘겼네요. 하니편 조회 수 407만 회와 차이가 큽니다. 

아직 캠페인 초반이기도 하고, 정확한 (결과) 분석을 하기 전이지만 겨울 캠페인의 조회수가 빠르게 증가하는 가장 큰 원인은 여름 캠페인 성공에 힘입은 학습·잔상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신나는 중독성을 경험한 소비자들이 두 번째 캠페인에 대해서도 더 반갑게 반응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 관련 정보
- 광고주 : 야놀자
- 광고유형 : TVC 및 디지털 영상광고
- 집행기간 : 2019년 1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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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19-01-18 00:52:23
야놀자 모델 너무 잘 선택한듯
초~초특가 야야야놀자

2019-01-18 00:47:48
야놀자의 밝고 신나는 느낌이 육성재 모델과 딱 맞는것 같아요! 겨울느낌에 맞게 노래와 춤도 좋고 잘생긴 모델까지! 티비에서 나오면 들썩이게 되고 광고 스킵없이 다 듣게 되네요

한소진 2019-01-18 00:42:55
우리 뎨 최고시야♥ 변치않고 응원할게♥

일훈뽀짝 2019-01-17 23:58:47
우리막내 멜로디가 열심히해서 꼭 야놀자 길만걷게해줄게

YGAS 2019-01-17 23:04:04
성재야 항상 널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