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피알=안해준 기자] 봄의 계절 3월이 돌아왔습니다.

특히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죠. 우리 모두 조국에 봄을 찾아준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이번주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3·1절을 맞아 그 마음을 기리는 다양한 콘텐츠가 있었습니다. 함께 만나보실까요?

대한민국 정부는 유관순 열사에 최고 등급의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을 서훈한다고 알렸습니다. 건국훈장은 대한민국 국가 수립에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입니다.

많은 누리꾼들은 늦었지만 당연한 결정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이를 계기로 독립에 대한 의미도 다시 한 번 되새겼습니다.

“우리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적인 삶을 사신 유관순 열사님 감사합니다”

매일우유는 이벤트를 통해 3·1절과 독립을 기억했습니다. ‘우유는 매일이다’ 페이지에서 댓글로 ‘대한독립만세’를 나누어 다는 이용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건데요.

중간에 댓글이 이어지지 않고 끊기면 실패인데, 과연 몇 명이나 성공했을지 궁금하네요.

“대. 한. 독. 립. 만. 세”

설레는 개강일에 엘페이 엘포인트가 찬물을 끼얹습니다. ‘중간고사 vs 조별과제, 당신의 선택은?’이라는 질문으로 대학생들의 개강 스트레스 버튼을 일찌감치 눌렀네요.

여러분은 어떤 게 더 싫은가요? 개인적으론 조별과제가 더 힘들었던 기억이...

“조별과제. 얄미울 정도로 핑계대며 빠져나가고, 점수는 받고 싶고, 과제는 하기 싫은 무임승차하는 애들”

“중간고사. 시험 시작 전부터 그 압박감에 시험 내내 도서관 자리부터 벼락치기. 그 긴장감이 너무 싫어요”

11번가는 특이한 저금통을 공개했습니다. 이른바 ‘동전 먹방 하는 얼굴 저금통’.

동전을 입 속으로 넣어 주면 맛있게 먹는 저금통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용자들은 비주얼을 보고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밤에 눈 마주치면 내다 던질 듯”

“저기 입에다 손 넣으면 어떻게 되지?”

삼성전자 뉴스룸이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영상으로 공개해 시선을 끌었습니다. 접었다 펼쳤다 하는 폴더블폰의 기술력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영상을 본 이용자들이 저마다의 후기를 댓글로 달았네요.

“벌써 세상이 이렇게 발전해버리다니”

“이제 초기 모델이니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그래도 조금 비싼 건 사실. 고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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