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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학생 광고대상에 ‘구해줘 내 식당’
2021 대학생 광고대상에 ‘구해줘 내 식당’
  • 조성미 기자 (dazzling@the-pr.co.kr)
  • 승인 2021.12.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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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편 출품작 중 최종 선정, 소상공인-1인가구 필요 부응에 높은 점수
대상과 금상 수상팀에 상금 수여 및 광고회사 인턴십 기회

[더피알=조성미 기자] 올해 대학생 광고대상은 서강대 ‘구해줘 내 식당’팀이 받았다. 소상공인과 1인가구 양쪽의 필요를 두루 반영한 도시락 배달구독 아이디어에 높은 점수가 주어졌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 대한민국대학생광고대회(이하 KOSAC)’가 지난달 29일 전국대회를 끝으로 주제선정, 수업연계, 작품심사 등 6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KOSAC의 주제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코로나19 위기 극복 프로젝트’로 전국 128개 대학, 245명의 교수가 참여해 총 714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109% 상승한 숫자다. 

서류심사와 6개 지역별 예심PT를 거쳐 선발된 전국대회 참가 16개 팀은 동네 골목식당, 지역 전통주 업체, 수건제작 업체 등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전략과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대상은 서강대 ‘구해줘 내 식당’팀에게 돌아갔다. ‘구(區)내식당’이라는 작품명으로 구(區)단위의 작은 식당들과 배달음식에 부담을 느끼면서 동시에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기를 원하는 1인 가구들이 상생 할 수 있는 도시락 배달 구독 서비스를 제안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예윤 외 4명이 함께 한 구해줘 내 식당팀(지도교수 유현재)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여 받으며, 광고회사 SM C&C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금상은 ‘이뤄버린 수건’을 출품한 계명대 김민경 외 4인으로 구성된 ‘영업1팀(지도교수 박정훈)’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이들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후원사 더에스엠씨그룹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최영섭 심사위원장(차이커뮤니케이션 대표)은 “지역과 소상공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타깃팅과 기획이 이뤄진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돋보였다”고 평하며 “소상공인들을 도울 수 있는 기발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보며 우리나라 광고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12월에는 2021 KOSAC 수상작품을 엮은 작품집을 발간, 광고회사 및 광고주 등에 전달해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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