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략적 제휴 체결…크리에이티브 역량·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대
[더피알=강미혜 기자] 한화그룹 계열의 광고회사 한컴이 세계적인 광고회사 Y&R(영앤루비컴, YOUNG&RUBICOM)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컴은 6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한컴 대회의실에서 장일형 한컴 대표이사와 매튜 가프리 Y&R 아시아지역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컴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Y&R의 뛰어난 역량과 노하우를 전수받게 될 것으로 본다”며 “시스템과 데이터베이스 공유, 상호 인력 교류 등을 통해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대외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Y&R은 세계 최대 커뮤니케이션그룹인 WPP 산하의 주력 광고사로, 1923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됐다. 프랑스 식품기업 다농, 독일 제약사 베링거잉겔하임, 세계 PC업체 델 등 글로벌 유수 기업의 광고대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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