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을 판 ‘간 큰’ 기업
불편을 판 ‘간 큰’ 기업
  • 이동익 기자 (skyavenue@the-pr.co.kr)
  • 승인 2013.07.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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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마저 매혹적인 이케아의 성공 스토리

▲ 지은이: 뤼디거 융블루트/ 출판사: 미래의 창/ 가 격: 1만4000원
[더피알=이동익 기자] 클릭 한 번이면 가구를 집까지 배달해주는 요즘 시대에 3시간 동안 매장을 돌아 직접 가구를 고르고 차에 실어 가져온 다음, 조립까지 하게 만드는 간 큰 기업이 있다. 바로 불편함으로 전 세계를 장악한 글로벌 가구 기업 이케아다.

사람들은 이케아의 성공 요소로 압도적으로 저렴한 가격을 꼽는다. 하지만 이 저렴한 가격을 가능케 한 것은 바로 ‘고객으로 하여금 기꺼이 함께 일하도록 만든 것’이다. 이케아를 찾는 이들은 “이케아는 마법에 가까운 매력으로 방문객들을 사로잡는다”고 말한다.

이 책은 세계 3위 가구 업체로 성장한 이케아의 성장스토리와 성공신화를 담아냈다. 불편을 감수하고서라도 찾는 이케아의 성공전략과 함께 베일에 쌓여있던 기업문화, 기업구조, 위기관리 등 이케아 기업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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